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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총선에 눈먼 국회, 소통은 실종됐다… 정치는 싸움판이 되고 국민은 인질이 됐다”  
  • 2025-12-21 03:55:36        
  • 국정일보 논설 발행인 권봉길지금의 국회는 더 이상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이라 보기 어렵다.여야는 소통과 협치는 포기한 채, 총선을 앞두고 누가 이기느냐, 누가 살아남느냐만을 계산하고 있다. 정치는 책임의 영역이 아니라, 생존 경쟁의 무대로 전락했다.국회는 멈췄고, 정쟁만 움직인다.민생 법안은 표류하고, 예산은 흥정의 대상이…
  • 사설 김장철, 정성으로 겨울을 버무리는 시간  
  • 2025-11-21 11:30:34        
  • 국정일보 신현철 기자절기 소설(小雪)을 전후로 찬 기운이 자리를 잡으면, 우리네 삶에도 김장 준비가 한창이다. 예부터 김장은 겨울을 나기 위한 지혜이자 가족의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의식이었다.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들고, 함께 버무리던 그 과정에는 손맛뿐 아니라 서로를 살피는 마음이 깊게 배어 있었다.요즘은 기술과 …
  • 기자수첩 상강과 입동 사이, 멈춤과 준비의 계절 ,“비움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 2025-11-08 06:30:18        
  • 국정일보 취재본부장상강이 지나고 입동을 향해 가는 길목, 계절은 소리 없이 깊어진다. 찬 서리가 잎에 내려앉으며 가을이 마지막 숨을 고를 때, 우리는 비로소 ‘멈춤’이라는 자연의 리듬을 느낀다.상강(霜降)은 차가운 기운이 대지를 덮기 시작함을 알리는 절기이다. 서리가 내린다는 뜻처럼, 들판의 곡식은 수확을 마무리하며 땅으…
  • 기자수첩 철원에 찾아온 손님, 두루미 —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맞이하는 평화의 계절  
  • 2025-11-02 07:48:31        
  • 취재 본부장 신현철한겨울이 다가오면 철원의 평야는 특별한 손님들로 다시금 활기를 띤다. 바로 멀고 먼 시베리아에서 날아온 철새, 두루미다. 차가운 바람을 뚫고 수천 킬로미터를 날아온 그들은 매년 어김없이 철원을 찾아온다. 이들의 도래는 단순한 계절의 풍경이 아니라, 생태의 건강함과 평화의 상징이자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
  • 기자수첩 온라인 커뮤니티로 번지는 민심 이반… 핵심 지지층, ‘부동산 분노’로 흔들린다  
  • 2025-10-21 17:00:49        
  • 김성연 기자국정일보 김성연 기자 =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정부 정책을 둘러싼 비판 여론이 통제 불능 수준으로 확산 중이다. 대형 커뮤니티인 MLB파크와 보배드림에서 부동산 정책을 중심으로 한 비난 글이 급증했다. 더욱이 그간 친정부 성향으로 분류되던 일부 네이버·다음 맘카페에서조차 유사한 정서가 관측되는 것은 지지층 균열의…
  • 사설 제 기능 잃은 법사위, ‘정치의 심판대’로 서야 할 때  
  • 2025-10-11 21:02:00        
  • 국정일보=국회의 법제사법위원회국회의 법제사법위원회는 헌법상 모든 법안의 마지막 관문이다. 그만큼 막중한 책임과 권한을 지닌 자리지만, 지금의 법사위는 그 권한을 ‘감시와 견제’가 아닌 ‘정치의 인질극’에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법률 검토의 전문성과 중립성은 사라지고, 정치적 셈법만이 지배하는 구조로 변질됐…
  • 사설 국무회의, 국민 없는 권력의 회의로 전락했다  
  • 2025-10-12 02:18:26        
  •  국정일보 발행인 권봉길=국무회의, 국민 없는 권력의 회의로 전락했다국무회의는 헌법이 보장한 최고 정책심의기구다. 그러나 오늘날 그 회의는 ‘국정의 심장’이 아니라 ‘권력의 방패막이’로 변질되고 있다. 국민을 위한 논의는 사라지고, 권력을 위한 일방통행식 선언만 남았다. 민주주의의 기본인 토론과 견제의 정신이 사…
  • 칼럼 정치 개혁의 필요성 강조  
  • 2025-10-11 23:28:39        
  • 국정일보=국회-국회위원 모습 “정치는 국민의 신뢰 위에서 바로 설 수 있써야합니다.하지만 지금의 정치는 국민의 신뢰를 잃은 지 오래입니다.” “정당은 국민의 삶보다 권력 유지를 우선시하고, 정치인은 공익보다 사익을 좇고 있습니다.국회는 민생을 논의하는 공간이 아니라, 대립과 정쟁의 무대로 변했습니다.이것…
  • 사설 한글날, 우리 말과 글의 자긍심을 새기자  
  • 2025-10-10 07:34:54        
  • 국정일보 신현철 기자오늘은 578 주년을 맞이합니다.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반포하신 한글날이다.한글은 세계 어느 문자보다 과학적이고, 창제 원리가 명확한 글자다. 소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누구나 배우기 쉽고, 표현의 폭도 넓다. 이는 문자생활의 평등을 실현하려는 세종대왕의 위대한 뜻이 담겨 있다.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언…
  • 사설 명절, 효를 배우는 체험과 가족의 만남  
  • 2025-10-07 09:04:08        
  • 국정일보 신현철 기자명절은 단순히 긴 연휴나 휴식의 시간이 아니다. 우리에게 명절은 오랜 세월 이어온 가족의 시간이며, 효(孝)를 배우는 산교육의 장이다.고향을 찾는 발걸음 속에는 그리움과 예의가 깃들어 있다. 한 해 동안 바쁘게 살아온 자녀들이 부모를 찾아뵙고, 조상에게 차례를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그 순간은 세…
  • 사설 호랑이와 까치, 민중의 해학이 빚어낸 길상화 [민화 작가 한은진]  
  • 2025-10-01 22:45:32        
  • 호랑이와 까치 한은진 작가호랑이와 까치를 함께 담은 그림은 우리 민화의 대표적 상징이다. 호랑이는 전통적으로 산군(山君)이라 불리며 위엄과 힘을 상징해 왔다. 그러나 민화 속에서 호랑이는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고도 어딘가 익살스럽고 우스꽝스럽다. 권위를 풍자하면서도 두려움을 친근함으로 바꿔내는 민중의 지혜가 담겨…
  • 칼럼 한국 정치 이념과, 대림 진보,보수의 어둠의 정치  
  • 2025-09-28 07:20:50        
  •  (충남특별취재본부장 이성효)대한민국은 지금 어디로 가는가 1990년대 복지국가로 모델이였으나 스웨덴은 당시 한국의 노동계는 신자유주의를 악마로 북유럽형 사회민주주의를 천사로 생각 세상물정 모르는 착각이였다.세계 조선업의 왕자로 불리던 스웨덴이 90년대 일본,한국에 밀리면서 2002년 세계 최대 조선사 코콤스가 …
  • 사설 추분의 의미와 우리의 과제  
  • 2025-09-23 13:06:03        
  • 국정일보 신현철 기자오늘은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秋分)이다. 계절의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이 시점은 단순히 달력 위의 절기가 아니라, 인간과 자연이 서로의 호흡을 다시금 확인하는 순간이다. 볕은 차츰 짧아지고, 바람은 서늘해지며, 들녘은 결실의 색으로 물든다. 농부의 땀방울이 알곡으로 맺히고, 시민의 일상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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