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랜드 생태관에 '100년에 한 번 피는 꽃'… 소철꽃 활짝
- 암그루·수그루 동시 개화… 방문객에게 이색 볼거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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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7-27 16:26본문

청주랜드 생태관에 100년에 한 번 핀다는 '소철꽃' 활짝
신동언 기자 = 청주랜드 생태관에 일명 '100년에 한 번 피는 꽃'으로 불리는 소철꽃이 활짝 피어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7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랜드 생태관에서 희귀 식물인 소철의 암그루와 수그루에서 꽃이 동시에 피어 더욱 드물고 진귀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이번 개화는 청주랜드에 식재된 소철 3그루 가운데 2그루에서 동시에 꽃이 핀 것으로, 청주랜드에서 확인된 두 번째 개화로 알려졌다.
첫 번째 개화는 2024년 1월 초 나머지 1그루에서 확인됐다.
청주랜드 관계자는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소철의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꾸준히 조성한 것이 이번 개화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철은 야생에서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기 어려워 예로부터 '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여기에 소철꽃을 본 사람에게는 큰 행운과 복이 찾아온다는 이야기도 있어 희귀한 개화 소식에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소철꽃은 독특한 형태와 황금빛 자태를 뽐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안효용 소장은 "소철꽃이 생태관에서 다시 피어난 것은 매우 특별하고 경사스러운 일"이라며 "청주랜드를 방문해 진귀한 소철꽃을 감상하고 특별한 추억과 좋은 기운을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