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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곳곳에 번진 한가위 온정…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
희망복지위원회 취약계층 위한 추석맞이 나눔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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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9-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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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지난 15일 식재료, 전, 송편을 준비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국정일보 권윤미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희망복지위원회가 함께하는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각 동 희망복지위원회는 홀몸어르신, 저소득 1인가구, 주거취약계층 등 명절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명절음식과 식료품, 생활에 필요한 선물 등을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용두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지난 8일 홀몸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단순히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최근 복지 사각지대로 주목받는 중장년 1인가구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같은 날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도 관내 저소득 주민 50가구에 조미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명절이면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주민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하며 이웃의 관심과 온기를 함께 나눴다.


15일에는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위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이틀간 식재료를 손질하고 전을 부치고 송편을 준비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음식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도 살피며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 역시 지난 16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 주민 100명에게 수제강정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위원회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위원들의 정성을 모아 선물을 마련했다.


제기동에서는 주거취약지역의 1인가구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제기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지난 15일 여인숙과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중·장년층 등 1인가구 100명에게 라면, 고추장,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희망복지위원과 복지관 봉사자, 복지플래너 등이 직접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도 지난 16일 고시원·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1인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김 선물세트와 송편을 전달했다. 희망복지위원과 복지플래너가 주거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명절을 홀로 보내는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휘경2동에서도 지난 15일 희망복지위원회와 주민센터 직원들이 저소득 가구와 홀몸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김 세트를 전달하며 추석맞이 나눔에 동참했다. 


올해 추석맞이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살피는 촘촘한 지역복지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뿐 아니라 고시원·여인숙 거주자와 중장년 1인가구 등 상대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에 함께해 주시는 희망복지위원과 후원기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정일보 권윤미 기자] ismall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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