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다은병원...강서구, 전국자치구 최초로 24시간 정신 응급 공공병상 운영사업 추진 업무협약체결
강서구는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민간 의료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이 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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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3-30 00:12본문
전국 자치구 최초로 정신과적 응급대응체계 구축

노현송(사진) 강서구청장
[국정일보=김포=엄기철기자]서울 강서구는 전국 자치구 최초로 ‘24시간 정신 응급 공공병상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2월22일 밝혔다.
구는 자해 또는 다른 사람을 해칠 위험이 있는 정신 응급환자에 대해 24시간 진료와 입원이 가능하도록 정신과적 응급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정신과적 응급입원 사례는 매년 증가하지만 야간이나 휴일에 입원 가능한 정신의료기관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환자와 가족은 물론, 현장에서 대응하는 경찰관과 응급대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민간 의료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해 11월 ‘서울특별시 강서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사업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 김포다은병원을 24시간 응급입원이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15일 강서구보건소·김포다은병원·강서경찰서·강서소방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구는 3월부터 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사업이 시행되면 정신질환자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치료해 관련 범죄와 사건·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현송(사진)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신 응급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엄기철 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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