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인천시 서구 마전동에서 열린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 도로개설공사 착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착공 발파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인천시)
[국정일보=김포=엄기철 기자] 인천 서북부에서 김포·일산을 잇는 도계~마전동 도로개설공사가 착공됐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서북부에서 김포·일산을 잇는 동서축 간선도로망 완성을 위한 국지도98호선 인천구간(도계~마전)의 착공식이 지난 30일 개최됐다.
착공식은 서구 마전동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3-1공구에서 진행됐다.
국지도98호선은 인천 검단(마전동)을 시작으로 김포(감정)~일산대교~일산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으로 전체 도로 중 경기도 구간은 이미 개통했지만 인천구간의 착공이 지연돼 도로가 단절된 상태로 방치돼 왔다.
최근 검단신도시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늘어나는 교통량으로 불편이 가중되면서 조속한 착공을 요구하는 지역 내 목소리가 높았다.
시는 2016년도 기재부의 국도․국지도 사업 일괄예비타당성 통과 후, 설계에 착수했으나, 당초 계획된 노선 중 일부가 검단신도시 개발계획과 중복되면서 노선변경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시는 노선을 일부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기재부에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받고 지난해 11월 통과했으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착공했다.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506억원을 투입해 서구 대곡동과 마전동을 연결하는 공사로 총 연장 1.57km의 왕복 4~5차로로 건설하며 오는 2025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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