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흥덕도서관, 그린리모델링 마치고 재개관
- 온실가스 배출량 27% 줄이고, 청소년존‧미디어존‧수유실 등 신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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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9-03 18:15본문

청주흥덕도서관, 그린리모델링 마치고 재개관
신동언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한 그린리모델링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사를 마치고 3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흥덕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재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청주시의회 의장 및 내빈, 흥덕구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에 이어 클래식과 국악을 접목한 음악 공연으로 막을 열고, 개관 인사 및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동화 샌드아트 공연과 끈갈피 만들기, 포토존 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도서관 스탬프투어를 완주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당일 도서 대출자에게도 도서 관련 사은품을 제공했다. 또한 과학도서 비매품 키트 나눔 등 불용자원 선순환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그린리모델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에너지효율이 저하된 노후 공공건축물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3억2천600만원이 투입됐다.
고효율 창호와 외벽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존 보다 약 27% 줄였으며 청소년존, 3D프린터존, 미디어존, 수유실 등 새로운 공간도 신설했다. 종합자료실, 성인학습실, 문화교실, 휴게실 등 기존 시설도 환경 개선을 거쳐 한층 쾌적하게 바꿨다.
이범석 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흥덕도서관이 주민들에게 더 가까운 문화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머물며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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