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생아 입에 분유병 꽂아두고 마시게해 ..아동학대 혐의 ' 김포 유명 산부인과 간호사3명·대표원장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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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4-10 22:5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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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김포=엄기철기자]인천지검 부천지청은 갓난아기들의 입에 분유병을 꽂아두고 알아서 마시게 해 아동학대를 한 혐의로, 경기 김포의 유명 산부인과 소속 간호사 3명과 대표원장을 재판에 넘겼다.
이들은 재작년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최소 11차례에 걸쳐 신생아들의 입에 분유병을 물려둔 채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인큐베이터 한 대에 아기를 두 명씩 넣어두는 '신생아 포개기' 혐의도 확인했지만, 이 상황이 아기들에게 위험했다는 객관적 근거를 찾지 못해 혐의를 적용하지는 않았다.
앞서 해당 산부인과에서 근무했던 간호조무사들은 "병원이 신생아들을 아동학대 수준으로 부실 관리했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사건을 제보했고, 이 병원에서 아이를 낳은 부모들도 병원 측을 경찰에 고소했다.
엄기철 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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