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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벚꽃과 함께하는 정치과정, 사꾸라꽃이 더 돋보이지 않는 정치를 위하여
사꾸라 정치인 선별이 필요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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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4-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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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함께하는 정치과정, 사꾸라꽃이 더 돋보이지 않는 정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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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엄기철기자]전국의 산천은 벚꽃으로 장식되는 동안, 지방선거전 역시 벚꽃만큼이나 주목받는 때가 됐다.
 
하지만, 정치판에서 보이지 않았으면 좋을 꽃들도 피어났는데, 바로 '사꾸라꽃'이다.
 
사꾸라꽃이 더 돋보이지 않는 정치판을 위하여, 유권자들은 예리한 눈으로 정치인을 판단할 필요성이 있다.
 
사꾸라꽃(さくら)은 일본의 꽃으로 벚꽃인데, 정치판에서는 이중플레이를 펼치는 인물, 뭔가 꺼림칙한 인물, 야비한 인물, 뒤가 구린 인물등을 '사꾸라'라고 부르는데, 이는 일제시대 일본인 앞잡이들을 남몰래 부르는 '속어'로 '사꾸라'였다.
 
우리 정치판의 현실에도 '사꾸라'로 불릴만한 정치인물은 있을 수도 있기에, '사꾸라' 정치인 선별이 필요한 때라고 본다.
 
과거의 인생길과 전혀 다른 인생길을 가고 있는 사람, 과거의 발언과 전혀 다른 발언을 하는 사람, 과거의 정치이념과 다른 정치이념을 실현시키려는 사람, 과거 정체성과 현재의 정체성이 달라진 사람등 애매모호한 사람들이 정치인속에도 있을 수도 있다.
 
전혀 속을 내비치지 않는 사람, 전혀 속을 모를듯 말과 행동하는 사람등 예측가능하기 힘든 사람들이 정치에 입문하여, 우리의 삶에 영향력을 서서히 미치게하는 정치인이 우리주변에 가까이 있을 수도 있다.
 
벚꽃인지 사꾸라꽃인지, 정치판에서는 보다 분명하고 선명하게 유권자들이 판단할 수 있는 정치인이 각 정당의 예비후보자로 나서고, 정정당당하게 경선해서 공천을 받고 본 선거전에서 당선이라는 모두가 좋아하는 화려한 벚꽃을 피우기를 희망한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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