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일보=김포=엄기철기자]김종천 과천시장, 박윤국 포천시장이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차기 시장·군수 후보로 확정됐다.
또한 여주시장은 이항진·박재영, 가평군수는 김경호·송기욱·이상현, 하남시장은 김상호·방미숙·오수봉, 평택시장은 정장선·김기성, 김포시장은 정하영·정왕룡·조승현·피광성이 각각 경선을 치른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파주을)·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추천관리위원회 위원장(안산상록을)은 20일 도당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2차 공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도당 공관위는 이날 7개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및 경선 후보자 명단을 비롯해 59곳 광역의원(경기도의회 의원), 7곳 기초의원(시·군의원)에 대한 심사 결과를 의결, 공고했다.
이에따라 현직인 김종천 과천시장과 박윤국 포천시장이 단수 공천을 확정, 재선 도전을 확실시했다.
여주·가평·하남·평택·김포 5개 지역은 각각 2인~4인 간 경선을 치른다.
구체적으로 여주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이항진 시장과 박재영 전 여주시의원이 2파전을 치르며, 가평군수 후보는 김경호 전 경기도의원과 송기옥·이상현 가평군의원이 3자 대결을 펼친다.
하남시장 후보의 경우 김상호 하남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오수봉 전 하남시장이 3파전을 벌이며, 평택시장 후보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기성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이 맞대결한다.
김포시장은 4인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과 정왕룡 전 김포시의원, 조승현 전 경기도의원, 피광성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경기도당은 광역의원 55곳과 기초의원 7곳의 단수 공천 및 경선 후보자 명단도 발표했다. 광역의원 경선 후보지역은 수원시 제1선거구, 의정부시 제1선거구, 동두천시 제1선거구, 고양시 제3선거구, 구리시 제1선거구, 양평군 제1선거구다.
이들 6곳을 제외한 49곳은 단수 공천지역이다. 기초의원 경선 후보지역은 수원시 가선거구이며 다른 수원시 나·다선거구, 의정부시 라선거구, 안산시 마선거구, 용인시 자선거구, 용인시 차선거구는 경선 후보자를 확정했다.
앞서 민주당 도당 공관위는 지난 8일부터 11차례에 걸친 지방의원 집단면접과 18~19일 기초단체장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발표한 후보에 대해서는 재심 기간을 거쳐 공천 인준 절차와 경선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오는 29일~다음달 4일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후보가 확정된 지역은 모두 6곳이다. 민주당 도당은 앞서 지난 18일 한대희 군포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등 단수 신청한 현직 단체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 지은 바 있다.
박정 도당 위원장은 "국민의 높은 눈높이에 적합한 도덕적 기준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내 31개 시·군 중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성남시를 제외, 아직 발표하지 않은 19개 시장·군수 후보자 공천 심사결과는 21일 오후 늦게 발표할 예정이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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