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민주당 정하영 김포시장, 출마선언..."시정은 연속성, 사업 마무리하겠다"
"앞으로 계획을 실천해 완성시키는 것의 적임자는 저 정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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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4-21 21:02본문

[국정일보=김포=엄기철기자]정하영 김포시장이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하영 김포시장(더불어민주당, 이하 예비후보)은 20일 오전 11시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김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 직전,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20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연 정하영 시장은 "누구나 약속하지만 약속을 지키는 사람은 따로 있다"면서 "신도시, 원도심, 북부권 모두가 만족하는 균형발전의 시너지를 내겠다"고 재선 도전을 천명했다.
민선7기의 가장 큰 변화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김포~용산선 검토안과 인천2호선 연장안 확정고시 등 김포지역 광역철도 구축이 가시화한 점이 꼽힌다. 김포한강로 BTX(고속 간선급행버스)와 김포 고촌~서울 개화 버스전용차로 사업도 있다. 이들 교통망이 예정대로 조성되면 기복 없는 서울 도심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사상 첫 상급종합병원과 대형복합쇼핑몰, 대기업 연구·업무시설, 방송영상미디어단지 등의 유치협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지역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도 성과다.
시는 또 지난 19일 (주)스포티비 방송제작센터·(주)아이에이치큐 스튜디오 등과 시네폴리스일반산업단지 내 방송영상미디어단지 조성 MOU를, 이보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주)신세계프라퍼티와 커뮤니티형 복합쇼핑시설 조성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도시 밑그림의 중요한 전제조건인 한강 군 경계철책 철거사업도 순항 중이다. 시는 지난 4월 초 사업구간에 있는 군 시설 보강공사를 마무리하고 철책을 실제로 걷어내기 시작했다. 기존 군 순찰로에는 산책길과 자전거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이어 "나는 김포시장 최초로 2년 연속 공약이행 '우수' 평가를 받았다"며 "탄탄한 교육·보육·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격자형 철도망 구축은 물론 도로망도 대폭 확충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간 취업자 수가 30%가 증가했고 청년·여성·어르신·장애인·신중년 지원에 힘썼다"고도 했다.
김포 통진 출신인 정하영 시장은 대학 졸업 후 김포농민회와 '호헌철폐민주쟁취 국민운동본부' 김포시지부 창립에 참여하며 지역운동을 주도하고 2010년 지방선거 때 김포시의회에 입성, 재선 의원을 지내다가 2016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홍철호 국회의원에게 석패했다. 이후 초대 민주당 김포을지역위원장을 맡아 열세지역인 북부권 5개 읍·면에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시정의 연속성 중요" 재선 필요성 강조
이날 정하영 예비후보는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시정은 연속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김포시 개발, 철도, 교육, 문화, 복지 등 분야에 이미 계획을 갖고 있다. 사업을 진행한 사람이 다시한번 그 사업을 추진하고 마무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정하영이 아니면 안된다는 그런 출마 이유가 있느냐"라는 기자의 질의에 정하영 예비후보는 "그 부분 누구보다 자신있게 일할 수 있다. 모든 부분도 다 파악됐다. 앞으로 그러한 계획을 실천해 완성시키는 것의 적임자는 저 정하영이다."라고 밝혔다.
정하영 김포시장의 지난 성과는?
정하영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김포의 가치는 두배로 올라가고 있습니다"라며 "군사시설보호법, 습지보전법, 문화재보호법 등 중첩 규제 속에서도 10년 만에 인구가 20만 명이 늘어 50만 명이 넘는 대도시로 성장했습니다...서북권 광역급행철도와 인천2호선을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했고, 대학병원 조성과 대한항공이 김포로 오는 MOA를 체결했고, 도심 속 도축장과 공원묘지를 이전시키는 단초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오 50여 년만에 한강의 군철책 철거도 시작됐습니다."라고 그동안의 성과를 언급했다.

그 외에도 김포시장 최초 2년 연속 공약이행 '우수' 평가, 교육-보육-평생학습 기반 마련, 격자형 철도망 구축과 도로망 대폭 확충, 4년간 취업자 수 30% 증가, 청년-여성-어르신-장애인-신중년 지원 등 성과도 언급했다.
정하영의 김포시 비전은?..."80만 자족도시"
정하영 예비후보는 김포시를 위한 비전과 관련해 "김포시는 50만을 넘어 80만 자조도시가 돼야 합니다."라며 "진행 중인 사업은 더욱 속도를 내고, 신도심 원도심 북부권 균형발전 시너지를 내겠습니다. 편리한 주거환경을 보장하고 뿌리산업과 4차산업, 관광산업까지 지속가능한 100년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더 큰 김포,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 자긍심 넘치는 김포를 꼭 만들겠습니다. 반드시 승리하여 김포의 가치를 두배로 높이고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겠습니다."라며 의지를 표명했다.
엄기철 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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