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민주당 김포시제2선거구 광역의원 후보자 재심신청,성명서..경기도당은 지선경선 공천원칙 지켜야...이번 지방선거는 박수받는 축제…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공정한 경쟁과 올바른 정책 실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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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4-24 01:31본문

[국정일보=김포=엄기철기자]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선거 후보경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김포시 마산동 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을 지역위원회 주최로 지방단체장(시장) 정견발표회를 하였다. 후보군의 발걸음도 분주해졌다. 국회의원이 경합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분위기가 좋은 건 만은 결코 아니다.
경기도당 공천을 두고 잡음이 계속 나오고 있다. 낙하산 공천 얘기도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정치인들의 분노를 살만하다.더불어민주당은 기회의 균등을 내세워 여성 정치인, 장애인, 청년 등에게 공정한 공천심사의 잣대를 적용하겠다고 하고 일방적으로 단수추천,전략 공천한 것은 이해 할수 없다.
경선 참여를 요청한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비판도 계속되고 있다. '낙하산·외부인사 공천 반대' 성명서를 내기도 하였다. 민주주의를 거스르고 권리 당원의 권리를 원천적으로 박탈하는 비상식적 행위라고 규정했다.
국민의힘이 대선 승리를 했지만 양상이 사뭇 다르다. 우선 대선 승패가 아주 작은 차이로 갈렸다. 언론에 보도되는 여론조사 결과 역시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와는 확연히 다르다. 누구도 완승을 장담할 수 없는 수치다. 대선의 쟁점은 정권 유지냐 정권 교체냐였다. 그 결과 0.73%p 미세한 차이로 운명이 갈라졌다.
정당 입장에서는 정치적 무승부나 마찬가지였다. 진짜 승부는 차기 선거로 미뤄진 셈이다. 그 첫 승부가 6월 1일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다. 결과가 말해주듯 여당 프레임이 사라졌다.
경기도민들은 결코 낙하산 공천을 반기지 않는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전략 공천은 주민들로부터 환영받기 어렵다. 자칫 필패의 길일 수도 있다. 차출은 중앙의 뜻이고 경선은 도민의 뜻이다. 당연히 도민의 뜻을 따르는 게 순리다.
이번 지방선거는 박수 받는 축제여야 한다. 그래야 중앙정치가 살고, 지방정치도 산다.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을 피울 수 있다. 더불어민주은 대선 결과를 국민의 정치혁신 명령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대선 표심은 더 나은 후보와 정당을 찾지 못한 유권자들의 좌절이다.
지방선거를 통해 지지의 폭을 확대해야 한다. 민심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결과는 필패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은 지방선거다.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사람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선거를 통해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으로 일할 수 있어야 한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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