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4일 오후6시30분이순신종합운동장 김포FCvs 충남아산 다시 맞대결...승리 팀은? 김포8위, 충남아산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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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4-24 14:3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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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김포=엄기철기자]서로에게 다르게 기억된 경기 후 다시 맞대결을 갖는다.
충남아산과 김포FC는 24일 오후 6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11라운드를 치른다. 충남아산과 김포는 모두 승점 11점인데 득점에서 김포가 앞서며 8위에 올라있고 충남아산은 9위다.
직전 맞대결은 두 팀에 큰 영향을 줬던 경기였다. 5라운드에서 만나기 전까지 충남아산은 3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다. 게다가 0득점이었다. K리그2 팀들 중 가장 성적이 좋지 못한다는 들을 정도로 분위기가 심각했다. 김포는 반대였다. 광주FC, 전남 드래곤즈로 이어지는 시즌 첫 2경기를 이기며 신생팀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2경기에선 승리는 없었지만 저력을 보여 찬사를 받았다.
상반된 상황 속에서 격돌했다. 김포의 우세가 예상됐지만 결과는 충남아산의 4-0 대승이었다. 유강현이 2골 2도움을 올리는 괴력을 선보였고 강민규, 김강국이 1골씩 추가했다. 충남아산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되는 등 쾌조를 달리며 이전의 부진을 씻었다. 반면 김포는 치명타를 입게 됐다.
좋은 흐름을 유지한 충남아산은 경기력까지 좋아졌다. 비록 이후 6경기에서 1승에 그쳤지만 직전 경기인 대전하나시티즌전을 제외하면 합격점을 받기 충분했다. 김포는 충남아산전 이후 연패에 빠졌다. 이후 치러진 경남FC전에서 후반 막판 터진 윤민호 골로 2-1 승리를 따낸 게 천만다행이었다.
대조되는 결과를 낳았던 5라운드 대결 이후 다시 만나게 됐다. 두 팀의 2라운드 로빈 첫 경기다. 중위권 도약이라는 목표가 있는 충남아산과 김포는 '무조건 승리'를 노리고 이번 경기에 나설 것이다. 충남아산은 기분 좋은 4-0 완승의 기억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반대로 김포는 복수를 꿈꾼다. 경기 최대 관전포인트다.
결과와 더불어 단점 보완을 확실하게 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충남아산은 득점력을 해결해야 한다. 10경기에서 9득점에 그치는 중인 충남아산은 최근 2경기에선 골이 없다. 슈팅은 많지만 마무리가 안돼 답답함을 보이고 있다. 김포전 골맛을 봤었던 강민규와 유강현에게 기대를 할 듯하다.
김포는 수비다. 올 시즌 치른 10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게 1경기밖에 없을 정도로 수비가 아쉽다. 경남에 이어 K리그2 최다 실점 2위다. 고정운 감독도 항상 강조하고 있는 무실점이 충남아산전엔 될지 이목이 쏠릴 것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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