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통합돌봄’ 선도 모델로 초고령 사회 대비
김경호 광진구청장, 통합돌봄 시범사업 현장 동행하며 소통 행정 펼쳐 5대 분야 59개 서비스 연계… 제도 정착 및 특화 서비스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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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9-13 16:41본문
국정일보 김성연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돌봄 체계인 ‘통합돌봄 지원 시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난 9월 10일,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직접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돌봄 대상 가정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 중심의 정책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광진형 돌봄 모델을 완성하기 위한 소통 행정의 일환이다.
김 구청장은 자양1동, 구의2동, 광장동의 어르신 1인 가구 3곳을 찾아 대상자들의 일상 회복 경과를 살폈다. 건강관리, 방문운동, 식사 배달, 주거 편의 지원 등 제공되는 서비스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서비스 만족도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확인했다. 김 구청장은 "현장에서 들은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하며, "주민 중심의 선도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진구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될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하여, 올해 5월부터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의 실현’을 목표로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급속한 고령화와 의료·복지 인프라 밀집이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돌봄, 주거 등 5대 분야의 59개 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한 통합돌봄 모델을 선도적으로 운영 중이다.
시범사업은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165명의 대상자를 발굴해 이 중 73명을 통합지원 확정 대상으로 연계하고, 분야별로 총 292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전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광진형 방문맞춤운동서비스’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광진형 퇴원환자 연계사업’은 발굴 비율이 높아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방문 대상자 중에도 해당 사업을 통해 발굴된 사례가 포함되어 있었다.
광진구는 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는 15일 공포 예정인 ‘광진구 지역사회 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동 주민센터와 병원·복지관을 거점으로 안내 창구를 설치하는 등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향후에는 대상자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고도화하며, 광진형 특화 서비스 확대와 구민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국정일보 [김성연 기자] skyksy3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