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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재심 인용된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민주당 경선 셈법 복잡...단일화 선언한 '정왕룡·피광성' 철회 예고
'정왕룡·정하영·조승현·피광성·신명순' 5인 경선 후 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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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4-2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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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김포=엄기철 기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장 경선 후보에서 컷오프 됐던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의 재심 신청이 인용되면서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경선을 앞둔 정왕룡(58) 전 이재명후보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부본부장과 피광성(51)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에 합의했다.  

정왕룡 부본부장과 피광성 부의장은 25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김포의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는 시민과 당원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을 수용해 단일화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단일화 방식은 오는 27일 하루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하며, 물리적인 시간상 유선전화 조사로 가닥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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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룡 부본부장과 피광성 부의장은 단일화에 합의한 배경으로 나머지 후보인 정하영(58) 김포시장·조승현(55)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본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대로 다자 경선이 치러질 경우 현직 시장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는 위기의식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이날 김포시장 경선방식이 변경되면서 단일화 논의도 자연스럽게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후보군 중 유일한 여성후보임에도 지난 20일 유일하게 경선기회를 박탈당했던 신명순 의장의 재심 신청이 이날 인용되면서 김포시장 후보선출 방식도 '5인 경선 후 상위 2인 간 추가 경선(결선)'으로 변경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날 단일화를 선언했던 '정왕룡·피광성' 예비후보들도 이를 자연스레 철회할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누가 본선에 진출하게 될 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단일화를 선언한 정왕룡·피광성 예비후보는 신명순 시의장의 재심이 인용되면서 단일화를 철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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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룡·피광성 예비후보의 단일화 철회는 신명순 시의장의 재심이 인용됐기 때문이다. 정왕룡·피광성 후보는 당초 4인 경선에서 5인 경선으로 변경됨에 따라 단일화 보다는 경선을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신 의장의 재심이 인용되면서 경선 취지를 살리기 위해 단일화는 자연스럽게 없던 것으로 됐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국정일보와 통화에서 "김포시장의 경우 1차 4인 경선하고, 2차로 2인 경선할 것 압축됐으나 재심을 신청한 신명순 의장이 살아났고,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던 정왕룡, 피광성 예비후보가 자연스레 철회됨에 따라 셈법도 복잡해졌다"고 귀띔했다 

정왕룡 부본부장과 피광성 부의장의 단일화 논의는 자연스럽게 중단되고 일단 경선 참여 후 결선 진출자의 손을 들어주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단일화를 위한 물리적인 시간도 부족해졌다.  

한편 피광성 부의장은 국정일보와의 통화에서 "며칠 동안 고민 끝에 기득권을 내려놓고 정왕룡 후보와의 단일화를 결정했으나, 결선투표를 진행한다는 당의 방침을 듣고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단일화 논의를 중단하고 당의 결정에 따를 계획"이라고 알렸다.

한편 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는 신명순(48) 김포시의회 의장, 정왕룡(58) 전 이재명 대선후보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부본부장, 정하영(58) 김포시장, 조승현(55) 중앙당 부대변인, 피광성(51)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 5파전 경선으로 치르게 될 전망이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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