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천 도금공장 선반서 떨어진 200㎏ 중량의 금속탱크 |
[국정일보=김포=엄기철기자]민주노총 부천시흥김포지부와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는 부천시 소규모 사업장 산재예방과 산업안전관리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27일 이들은 성명을 내고 "4월 26일 오정동의 금속도금 처리 공장에서 출고를 앞 둔 금속탱크에 작업자가 3명이 깔려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당했다."며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근본적인 재방 방지 대책, 부상자와 유족에 대한 산재 보상이 철저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하루 2~3명의 노동자들이 산재사고로 사망하고 질병을 포함하면 더 많은 노동자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것이 2022년 대한민국 현실이다.
부천에서도 지난해 8명의 노동자가 산재사망 사고가 있었다"며 "특히 부천은 소규모 기업이 전국 평균보다 50인 미만 사업장이 전체 사업장의 99.2%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방정부의 산재예방 계획 ▲소규모 사업장 중심 지역단위 산재예방활동 예산 마련 ▲지방정부 차원 업무담당 부서 설치 및 합력 시스템 구축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제조업 포함 확대 방안 마련 등 조례 제정을 포함한 지역 차원 노동안전보건 증진 계획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