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일보

메인페이지로 가기  최종 기사편집 : 2026-09-03 21:08:48
국정일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모토


지역

[경기] 민주당 경기도당, 부정선거 신고 접수…정왕룡‧조승현‧피광성‧신명순 ‘경고’ 조치
정하영 김포시장 측근 비위의혹 제기 경선후보들 '경고'..민주당 선관위"사실관계 확인하지 않고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판단"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2-05-01 20:13

본문

ff57062f3e600388383dd965996e3448_1651406486_7439.jpg


▲ 왼쪽부터 정왕룡, 피광성,정하영,조승현  김포시장 선거 민주당 예비후보. 
 
[국정일보=김포=엄기철기자]김포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진행 중인 가운데 특정 후보를 놓고 ‘아니면 말고식’ 의혹 제기에 대해 민주당이 재발 방지에 나섰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김포시장 후보 경선 기간 내 부정선거 신고를 지난달 28일 접수, 관련 규정을 검토한 결과 김포시장 선거 예비후보 4명에 대해 경고 조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르면 오는 5일 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장 경선 후보가 확정되는 가운데, 정하영 김포시장 예비후보의 비위 의혹을 제기한 자당 경선후보 4명이 경고를 받았다.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김포시장 후보 경선기간내 부정선거 신고서 접수에 따른 경고 조치'를 공고하며 "김포시장 정왕룡·조승현·피광성·신명순 예비후보 등 4명에 대해 경고조치 추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한다"고 밝혔다.

도당 선관위는 공고문에서 "예비후보 4명은 특정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 및 비방목적이 아닌 시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해당 사건을 실시했다고 했으나, 이와 같은 행위는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특정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행세칙 제30조 3호 및 5호에 반한다고 의결했는 바, 당규 제9조 제1항 2호에 따라 김포시장 경선후보 4인에게 경고조치를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정하영 김포시장 측근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정 시장의 책임을 추궁했다.

김포시민단체인 김포정치개혁연대와 시민의힘은 4월26일 기자회견에서 "시장에게 직보하는 위치에 있는 측근 공무원 A씨에게 개발사업의 대가로 30억 뇌물을 주기로 하고 그중 7억원을 전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면서 수사를 촉구했다.

이어 "A씨가 지인 Y씨를 앞세우고, Y씨는 유령회사를 만든 뒤 개발사로부터 건네받은 돈을 세탁해 A씨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정하영 예비후보 측은 "기자회견을 빙자한 일부 단체의 목적은 분명하다"면서 "단체가 확보했다고 주장하는 녹취록을 보기는 했느냐. 팩트체크는 해 봤느냐"고 반문하면서 "누구든 근거가 있다면 경찰서에 모든 자료를 넘겨 수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에 따라 책임을 져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경기도 소재 K신문사의 ‘김포시민단체, 정하영 시장 최측근 7억 뇌물수수 의혹 제기’ 보도 링크가 김포시 공무원 등에게 무차별 살포돼 김포선관위에 신고 되기도 했다.


이런 문자를 링크를 받았다는 더불어민주당 한 당원 C 모 씨는 “공명선거 선서를 했던 후보들의 선거 때마다 경선 상대 후보의 약점을 파헤치는 행위만 몰두하지 말고 제발 후보들은 정책과 실천 가능한 공약으로 자신 있게 당원과 시민들에게 선택을 받으라”라고 꼬집었다.

 

 

이어 정왕룡·조승현·피광성·신명순 예비후보 등 4명은 지난달 28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하영 시장 측근에 대한 수사와 후보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이들은 "그동안 억측과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비리 의혹이 김포시민단체의 기자회견에서 그 실체가 드러나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이라며 "이는 민주당의 개혁성과 혁신 정신을 훼손하는 일이자 본선 경쟁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하영 후보는 뇌물 장본인들과 함께 조사에 응하고,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해명과 함께 책임을 지고 즉각 경선후보에서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최근 시장 측근이 7억 뇌물을 수수했다는 증언한 시민단체 회견문을 가지고 지난 4월 28일 입장문을 밝힌 신명순, 정왕룡, 조승현, 피광성 후보 4명은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 촉구와 함께 후보직을 사퇴하라며 출입 기자들에게 긴급 기자회견이라며 사전 통보한 시간보다 30여 분 늦게 도착했고, 5분간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기자들의 질문도 받지 않고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회견장에 몰려든 기자들은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려다 보니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등 기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했다.

 

하지만 회견장으로 입장한 이들 4명의 예비 후보들은 서로 의견을 나누다 보니 늦어져 죄송하다며 입을 뗐다.

 

이번 시민단체의 발표로 인한 논란과 관련해 긴급이라는 기자회견을 연 4명의 후보는 기자들의 질문은 단 한마디도 받지 않은 채 5분간 회견문만 달랑 낭독한 후, 자리를 떠나고 말았다.

 

이에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이던 기자들은 “회견문은 시민단체가 밝힌 것과 전혀 다를 바 없는 내용 없는 '맹탕'이었다”며 항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철저한 수사 촉구와 정하영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는 하나 마나 한 이야기만 했지 진실에 가까운 증거를 제시하지 못 한 체 두루뭉술하게 의혹에만 치중한 모습을 보인 지역정치인 이름에 걸맞지 않을 정도로 기자회견은 성의도 없고 형식적이었다는 비난을 받았다.

 

그러자 정하영 김포시장 예비후보는 전혀 근거없는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의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정하영 후보 측은 시민단체와 4명의 후보가 “의혹이 사실에 기반한 것이라”라면 “증거와 함께 사법당국에 고발하면 될 일이지 경쟁력 있는 후보를 흠집 내기 위해 언론 보도를 인용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하영 예비후보 측은 지난달 28일 김포시장 정왕룡·조승현·피광성·신명순 예비후보 등 4명의 기자회견 행위를 당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 선관위에 제재를 요청했다.

이처럼 논란의 소지가 꿈틀대던 상황에서 정하영 시장과 경쟁 중인 예비후보 4인이 기자회견으로 공론화하자 당 차원의 경고가 내려졌다.


한편 민주당 경기도당은 '김포시장 후보' 경선 기간내 부정선거 신고를 접수, 관련 규정을 검토한하고, 지난달 30일 정왕룡, 조승현, 피광성, 신명순 등 예비후보 4인에 대해 경고 조처했다.

 

[다음은 김포시장 후보 경선기간내 부정선거 신고서 접수에 따른 경고 조치]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제공

 
김포시장.jpg
김포시장 후보 경선기간내 부정선거 신고서 접수에 따른 경고 조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제공 


한편 민주당은 1~2일 이틀에 걸쳐 신명순·정왕룡·정하영·조승현·피광성 예비후보 5인 간 1차 경선을 치르고 과반 득표자가 없을 시 상위 2인 간 2차 경선으로 오는 5일 김포시장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9일 김병수(51) 전 윤석열후보 직능총괄본부 광역교통개선지원단장을 김포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저작권자 국정일보,경찰일보외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국정일보기자모집(서…
자라섬꽃페스티벌

뉴스 최신글

가평군의회
경찰신문

국정일보

제호 : 국정일보 | 등록번호 : 서울가 00314 | |.편집인/발행인 대표회장 : 권봉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일복
등록일 : 2009년 10월 15일 | 최초 발행일자 : 2009년 10월 15일 | 주소 : [02636] 서울시 동대문구 한천로 2길 107, 9층 (장안동, 형인타워)
대표 (02)2216-0112 | 편집국 (02)2217-1137 | 광고국 (02)2217-1102 | Fax : (02)2217-1138 | e-mail : press1102@hanmail.net
본 사이트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사용 및 전제를 금합니다.
Copyright© Since 2006 국정일보.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HAZONE.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