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북농기원, 마늘 상품성 떨어뜨리는 벌마늘 발생 주의당부!
- 고품질 마늘 생산 위해 웃거름, 배수로 관리 철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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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5-02 10:46본문

신동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이상기온과 지나친 비료 공급, 토양 수분 과다로 마늘 2차 생장이 발생해 농가 피해가 컸던 만큼 올해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웃거름 주기와 토양 수분 관리 등 재배관리에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일명 벌마늘이라고 불리는 마늘 2차 생장 현상은 기존 잎 사이에 새로운 잎이 나오고, 줄기 옆 부분이 터져 잎이 삐져나오며, 보통 6~9개인 마늘쪽이 18~27쪽이 된다.
이렇게 마늘 크기가 작아지면 상품성이 매우 떨어지고, 씨마늘로 사용할 수 없어 농가의 경제적 손실로 이어진다.
마늘 생장기인 4~5월에 높은 기온과 비가 많이 오는 기상 조건에서 발생이 높고 웃거름 주기가 늦어지면 마늘 비대보다 지상부 생육이 강해 2차 생장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한지형 마늘은 4월 중순 이내 웃거름을 2회 정도 주며, 토양 수분을 적당하게 유지하고, 4~5월에 비 예보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면 배수로를 정비해 주는 것이 좋다.
최재선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평년 10% 미만 정도 발생했던 마늘 2차 생장이 지난해 단양지역 한지형 마늘의 경우 20~25% 정도 발생해 농가 피해가 컸다고 말했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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