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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민주당 ? VS 국힘 김병수 VS 무소속 박우식...김포시장 시민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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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5-04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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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차 경선서 정하영, 조승현 결정, 2인 결선투표로 진행

국힘, 29일 김병수 공천 확정.. 무소속 박우식 3일 7대공약 발표 


[국정일보=김포=엄기철기자]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 결과가 3일 발표나면서 김포시장 후보가 4인으로 좁혀졌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9일 김병수 후보로 최종 확정한 상태이며, 무소속으로는 박우식 후보가 출마한다.

민주당이 이주 내로 2인 결선투표를 진행한 후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되면, 최종 3인이 시민의 선택을 기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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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결선투표서 정하영 VS 조승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신명순, 정왕룡, 정하영, 조승현, 피광성 예비후보 등 5인을 대상으로 1차 경선을 진행했다. 이번 1차 경선은 권리당원과 시민 여론조사를 각 50:50의 방식으로 반영해 진행했고, 경선 결과 정하영 예비후보와 조승현 예비후보가 2인 결선 후보로 확정됐다.

김포 출생인 정하영 예비후보는 서울 환일고와 인하대를 졸업했고, 대학 졸업 후 김포농민회와 '호헌철폐민주쟁취 국민운동본부' 김포시지부 창립에 참여하며 지역운동을 주도하고 2010년 지방선거 때 김포시의회에 입성, 재선 의원을 지내다가 2016년 총선에 출마해 석패했다. 이후 초대 김포을지역위원장을 맡아 열세지역인 북부권 5개 읍·면에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2018년 시장에 당선됐다.


정하영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김포의 고질적인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포도시철도를 개통했고 수년간 답보상태에 있던 김포한강시네폴리스 등의 개발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했다. 인하대병원 김포 유치, 풍무역세권 개발, 대한항공 교육·연구 시설 유치 등을 함께 이뤄내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정하영 예비후보는 “다시 길을 나선다. 중단 없는 김포 발전을 위해 달려 나아가겠다. 산을 만나면 길을 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겠다. 지금 김포시는 50만 대도시를 넘어 80만 자족대도시로 가기 위한 위대한 과업이 진행중이다. 단순히 아는 것과 직접 경험하고 실천하고 해결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라며 “어디에 무엇이 부족한지, 그것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바로 정하영”이라고 1차 경선 확정 소감을 밝혔다.

정하영 예비후보는 2010년 정치를 시작해 재선 시의원과 민주당 초대 김포시을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거쳤다. 2018년 민선 7기 김포시장으로 당선돼 4년간 시정을 이끌어왔다. 정하영 예비후보의 대표공약은 ▲GTX-D 강남 직결 팔당 연장 및 서울5호선 연장 ▲이와 연계하는 통진·양촌역 신설 ▲교육예산 6% 확대 ▲영재교육원 설립 ▲신도시 내 제2청사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백마도·전호산 수변테마파크 조성 등이다.

조승현 예비후보는 “현 시장은 4년동안 본인의 역량을 다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현 시장이 한 일이라고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협약 몇 개를 체결했을 뿐이다. 김포는 빠르고 계획적으로 발전해 가야 한다. 거대한 청사진과 미래 비전 아래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주먹구구식 개발은 난개발을 만들 뿐”이라며 “조승현이 시장이 되면 중장기 김포 발전에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그 안에서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실천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승현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제5대 도의원, 제9대 시의원을 지냈으며 경기도의회 5호선 김포유치특별위원장으로 일해왔다. 조승현 예비후보의 대표공약은 ▲GTX-D 하남직결,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추진 ▲김포한강신도시, 48번 국도,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 BTX 연계 ▲첨단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한 대기업 유치 ▲영유아,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 통합 AI 플랫폼 구축 ▲김포형 청년주택 보급 추진 ▲문화예술체험카드 시행 ▲어린이 전문병원 유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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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수 공천 확정

국민의힘은 지난달 29일 김동식, 김병수, 유영록 3인 경선 결과, 김병수로 공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김병수 후보는 “김포시민 여러분과 당원여러분 성원에 힘입어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로 확정되었다”며 “김포 정권교체라는 막중한 사명과 김포의 미래를 위해 땀흘려 뛰겠다.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해 50만 김포에 걸맞은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확충시켜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본 선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전 윤석열후보 직능총괄본부 광역교통 개선지원단장으로 활동한 김병수 후보는 홍철호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김포 현안에 대해 실무 총괄을 맡아왔다. 2001년 이회창 대통령후보를 지원하는 한백연구재단 연구원으로 시작해 유정복, 윤상현, 홍철호, 최춘식 국회의원과 일하며 국회 정책브레인으로 자리를 굳힌 김병수 후보는 국내 최초로 대체공휴일제도를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발의와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 중 하나인 방역패스 철회의 숨은 공신이기도 하다.

김병수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김포 “3편 시대”를 제안하고 있다. 3편 시대란 이른바 ‘Ⅰ. 편리한 교통Ⅱ. 편안한 삶 Ⅲ. 편중 없는 지역개발’ 김포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먼저, ‘편리한 교통’ 약속으로 ▲김포 시민의 숙원 사업인 김포한강선 조기 착공과 GTX-D(김포~팔당) 실현을 포함한 지하철 공약 ▲서울~강화 고속도로 및 하성IC 조기 착공 등의 도로 공약을 제안하고 있다. 두 번째로 ‘편안한 삶’은 50만 김포에 걸맞은 생활·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약속으로 ▲한강 철책 즉시 개방 ▲학교 설립 지원 ▲다목적 전환가능한 학교건립 및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시설 확대를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편중 없는 지역개발’은 김포에 소외되는 지역이 없는 공정한 개발을 약속한다는 의미로 ▲누산지구 본격 개발 ▲ 책임국장제 운영 등을 통한 남부·중부·북부 생활권 특성에 맞는 개발을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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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박우식 “교통 문제 목숨걸고” 공약 발표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우식 후보는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장은 결과로 이야기해야 하고 시민 우선이 되어야 한다. 오로지 시민의 편이다. 정으로 두들겨 맞아 깨질지언정 모난 돌로 남아있겠다”며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박우식 후보는 3일 “50만 김포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7대 공약”을 선보였다. 그는 “다른 후보들이 공통적으로 내놓은 해결방안과는 다르다. 특히 김포시의 교통문제를 목숨걸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7대 공약으로 김포의 교통 차별 지역 탈피, 양질의 일자리 확충, 교육이 다양성 확보, 풍부한 놀거리와 즐길거리, 제2기 한강신도시 추진, 준비된 100세 시대 도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가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GTX-D 및 서울지하철 5호선연장 등 교통문제에 대해서는 대통령과의 1:1 담판을 위한 용산 집무실 출근 ▲해외 IT기업 유치 및 시네폴리스 명칭 변경을 통한 김포 전략 산업 육성 ▲부족한 중⦁고등학교 신설,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학교 및 특성화학교 등을 신설 ▲지역 내 특성을 살려 테마파크를 통한 놀 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재미가 넘치는 도시 구현 ▲기업 본사 유치와 스마트 도시를 구현시킨 제 2기 한강신도시를 추진하며 원도심과 신도시, 북부권이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도시 ▲어르신 공공일자리 확대를 통해 노후걱정 없는 도시 ▲ 감사담당관 민간인 채용방안을 통해 공직문화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가 없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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