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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민주당 김포시 기초단체장 경선 예비후보 ...최종후보 결정을 위해 막판 '세불리기' 에 역점
양자대결 경쟁후보의 지지 세력을 얼마나 많이 끌어오느냐? 가 본선행을 확정할 보증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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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5-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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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김포=엄기철기자]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김포시장)최종 후보 결정을 위해 결선을 치르는 후보들이 막판 세(勢) 불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정하영시장과 조승현 민주당 부대변인 의 양자대결인 만큼 경쟁후보의 지지 세력을 얼마나 많이 끌어오느냐가 본선행을 확정할 보증수표다. 

정하영 김포시장 예비후보와 조승현민주당 부대변인 예비후보가  3일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결과 결선 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정하영, 조승현 두 후보는 오는 6일에서 8일 사이 여론조사 2차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 짓는다.


정 후보는 "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최종 경선은 물론 본선에서도 김포발전을 위한 확실한 승리를 안겨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 김포시는 50만 대도시를 넘어 80만 자족대도시로 가기 위한 위대한 과업이 진행 중"이라며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변하지 않은 단 한 가지는 내가 살고 있는 김포가 부족함 없는 번듯한 도시가 되는 단 한 가지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6.1 지방선거는 부족함 없는 번듯한 도시를 만드는 적임자가 누구인가를 뽑는 투표"라며 "단순히 아는 것과 직접 경험하고 실천하고 해결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어디에 무엇이 부족한지, 그것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바로 정하영"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빠르고 중단 없는 김포발전이 필요하다. 다시 한번 정하영을 불러달라"며 "김포시를 모두가 부러워하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자족대도시로 만들라고 명령해 달라.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민주당은 경선 과정에서 진통이 적지 않았다. 후보 단일화 논의와 신명순 예비후보의 재심 인용으로 판세가 요동쳤다. 5인 경선으로 가닥이 잡힌 후에는 시민단체가 시장 측근 비위 의혹을 제기하고, 나머지 후보들은 이를 공론화했다가 경기도당에서 경고를 받았다. 결국 1차 경선이 정리되면서 과열 조짐은 일단락됐다.

김포는 1차 경선에서 정하영 김포시장과 '반(反) 정하영'으로 나뉘어 조승현, 신명순, 정왕룡, 피광성 등 4명의 예비후보가 대립각을 세웠다.

경선을 거쳐 정하영 시장과 조승현 민주당 부대변인의 2인 경선을 앞두고 지역 내 연대의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지만, 치열한 본선 경쟁이 예고된 만큼 탈락한 후보들을 놓고 두 후보가 '눈치 싸움'을 벌이고 있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선거는 결국 이기는 게 답"이라며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는 게 당내 공천 경쟁이다. 사이가 다소 껄끄럽더라도 선거에서 이길 수만 있다면 삼고초려 해서라도 경쟁했던 상대의 지지세력을 흡수하고 싶은 법"이라고 말했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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