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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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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5-1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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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국정일보와의 1문 1답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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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도 교육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경기교육을 바꾸고, 새롭게하기 위해서입니다. 한경대 총장시절, 대학의 혁신을 위한 조사시 학생들의 만족감이 높지 않았고, 근본적인 문제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학자체내에서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초중고 교육에서부터 바뀌어야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경기도 교육을 새롭게 바꿔아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실 미래에 대한 준비는 정치권이 해야 하는데, 정치권이 시대의 변화 흐름을 잘 따라가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나가는 노력이 절실합니다. 대학에서 근무했던 경험에 비춰볼 때 미래를 열어가려는 노력은 대학에서부터 시작하면 늦습니다. 유치원·초·중·고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 결심을 굳힌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미래, 대한민국을 위해 어떤 일이 가장 중요한지 고민하게되었고, 그것에 대한 답은 교육, 교육이 곧 미래라는 것에 확신을 갖게되었습니다. 관료나 정치인은 주로 설명하고 상황을 관리하는, 다시 말해 미래지향적인 일은 아니었습니다. 반면 교육은 미래 그 자체이고, 미래를 생각하고 미래에 시선을 맞추는 게 교육입니다. 제가 이번에 교육감 선거 도전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2.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교교육의 문제점들이 들어나고 있는데, 우선대책과 해결방안에 대하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면서 좋은 환경을 이용하는 학생들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 간의 학력 격차가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다. 온라인 교육을 받는다 하더라도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인으로서 기본 소양, 생활인으로서 기초에서 큰 차이가 생기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소외된 학생을 본궤도로 올리는 것과 코로나19에 따른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게 급선무다.
 
기초학력을 스스로 높일 수 있는 자기주도형 학생이 될 수 있도록 사람(멘토)튜터와 함께하는 AI튜터링을 지원하겠다. 학생이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해 AI튜터링을 해도, 학습동기를 지지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람이 함께하는 AI튜터링이 필요할 것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첫째, 기초학력 강화 전담교사제 조기 실시를 통해 진단, 문제해결 솔루션제시,
 
둘째, 지역중심 기초학력지원센터 조기 구축하여 학교단위 지원체계 마련,
 
셋째, 방과 후·방학 중 기초학력지원 매뉴얼 제작 및 바로 시행,
 
넷째, 온라인 기초학력지원센터 조기 운영, 부모·학생 동시 접속가능, AI기기 통한 맞춤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3. 범보수계 인사들의 출마 권유로 인한 추대가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어떤 강점으로 추대되었다고 보시는지.
 
첫째, 경기교육을 위해 소위 진보⦁좌파교육을 종식키켜야 한다는 강력한 요구였다고 생각한다.
 
둘째, 17개 시⦁도중 최하위권의 학업성취도와 기초학력미달이라는 경기도 교육의 자존심을 획보해야 한다는 경기도민들의 희망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한다.
 
셋째로는 임태희의 정책조정자로써의 역할, 행정가로써의 능력을 인정해주었다고 생각한다.
 
 
4. 국회의원. 청와대 비서실장. 정부의 장관. 대학교의 총장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계신데, 경기도교육감에 당선되신다면, 교육행정과 어떻게 접목시켜 나갈 수 있으신지.
 
교육문제는 학교와 학부모 및 시민⦁사회단체 등이 함께 해결하는 것이 세계적인 흐름입니다. 교육현장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서 교육기관만의 문제해결 방식에서 벗어나 영국 토니블레어 정부의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민관협력)체제를 발전시킨 경기도교육청만의 특화된 협력적 거버넌스 모델이 필요합니다.
 
뿐만아니라, 최근 흐름은 학교가 각 지역의 거점센터 형태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돌봄, 사회부적응, 유보통합, 대합입시제도 문제에 이르기까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역할분담과 협력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경력과 역량을 발휘하여 교육역량을 강화하면서 사회적요구도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6. 진보진영의 경기도교육감으로 인한, 경기도 교육의 문제점과 해법에 대하여.
 
첫째, 획일적입니다. 경기도의 90%가 넘는 학교가 혁신학교이고, 혁신공감학교입니다. 물론 취지는 좋습니다만, 경기도 대부분의 학교가 혁신학교 혹은 혁신공감학교인 것입니다. 현장의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환영받지 못하는 사례를 너무나 많이 접했고 일부는 혁신학교 지정을 반납하기도 하더라는 것입니다. 또한 9시등교 전면시행과 같은 문제는 자율성을 침해하는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전면재검토하여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는 편향적라는 것입니다. 편향성에 대해서는 경기도 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고, 올바른 역사관의 확립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는 언제나 과거형이긴 하나, 현대사회에 대한 역사적인 시각을 바르게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역사는 다면체이며, 어떻게 보는가 하는 시각이 중요합니다. 한쪽으로 편향된 역사관, 사회관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분별력있게 판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을 논의하도록 하고, 역사적 판단을 바르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교육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는 현실안주형(미래에 대한 준비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대한 준비부족이라고 판단한 부분은, 교육계가 우리사회의 빠른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갖추고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4차산업혁명, IT시대, AI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새로운 기술문명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는가는 미래사회 생존의 문제와도 직결됩니다.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을 제공해서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기주도역량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7. 경기도의 교육계 인사들과 경기도민들께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경기교육은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 그리고 시대적 환경과 여건을 반영해 다르게 시행돼야 한다. 경기교육이 풀어야할 수 많은 숙제들이 지금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이 문제를 무엇보다 우선순위에 놓고 해결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 역시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31개 시군과 1356만 경기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대한민국 교육에 새로운 구원투수의 역할을 반드시 해내겠다. 학교 구성원들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배려 넘치는 학교,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를 만들겠다. 경기교육의 난제를 해결할 압도적인 경험과 성과를 갖춘 사람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게 바로 임태희다.
 
《국정일보 편집자 주》국정일보는 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각 후보자에 대한, 인터뷰(직접.서면) 및 취재자료 그리고 출마의 변과 보도자료 등을 편집하여, 해당 유권자들에게 순차적으로 각 후보자에 대한 내용을 제공 하고자 합니다.(전국 각 지역의 광역·기초단체장, 의회의원, 시도교육감)

☆ 국정일보를 통해, 유권자와 만나고 싶은 각 후보자는 각종 출마에 관한 내용을 직접 취재요청 또는 서면 요청해 주면, 우선 편집대상이 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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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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