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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장 선거 여야 후보 네거티브 공방, 고소고발 진흙탕 싸움...정하영후보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네거티브 좌시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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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5-2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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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김포=엄기철기자]여야 김포시장 후보 간 네거티브 난타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사법당국에 고소·고발까지 이어지는 등 진흙탕 싸움으로 번져 선거 후 후유증마저 우려된다.

정하영 후보는 국민의힘 김병수 후보가 국회의원의 보좌관직을 유지하고 시장 선거에 출마해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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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가 22일 오전 김포경찰서와 김포선관위를 각각 방문, 허위사실공표와 후보자비방죄로 고소·고발장을 접수했다. 사진 정하영 후보 캠프 제공



정 후보는 지난 20일 "김병수 후보가 현재까지도 포천·가평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최춘식 국회의원 보좌관직을 유지하고 있다"며 "전략공천도 아닌 상황에서 당내 경선과정을 거쳐 김포시장에 출마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보좌관직은 유지하면서 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자신의 사리사욕과 입신영달을 위한 국민 혈세 낭비와 김포시민과 유권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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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출마자들이 20일 김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시장인 정하영 후보의 대형개발사업 비리의 명백한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사진 김병수 캠프 제공


이에 김병수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하영 후보의 대형개발사업 비리 의혹에 대해 명백한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김 후보는 "정하영 후보가 자신이 임명한 정책자문관과의 관계가 의심되는 관계사가 개발사업과 관련된 용역비로 45억5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설명해야 한다"며 "개발사업에 관련된 수상한 45억5천만원의 의혹을 해명하고, 의혹으로 얼룩진 돈의 행방과 몸통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와 시민들 앞에서 정하영 후보가 철저하게 해명할 것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정하영 후보는 지난 22일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공표와 후보자비방 혐의로 김포경찰서와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각각 고소장과 고발장을 접수했다.

정 후보는 "김병수 후보가 허위사실을 근거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대량의 문자 발송을 하며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가짜뉴스로 후보자를 비방했다"면서 "이는 명백한 선거방해행위이며 50만 김포시민을 기만한 것으로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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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후보측은 23일 이번 6·1지방선거를 진흙탕 수렁으로 몰고가는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음해성 네거티브에 대해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정하영 후보는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 적절한 비판, 정당한 경쟁을 통해서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시민들과 축제로 승화시키려는 간절한 바램이 있었기에 각종 허위사실 유포, 음해와 네거티브에 일절 대응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저와 민주당을 향한 무차별적 네거티브에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는 지경”이라며 “이들은 각종 SNS를 통해 인신공격을 넘어서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유언비어와 허위사실 날조를 중단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선거를 통해서 과거 분열의 구태정치, 비열한 공작정치 등을 누가 자행해 왔는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라며 “지난 20여년간 김포시를 마치 개인 소유물처럼 여기며 저질적 정치행태를 일삼았던 무리들이 이번 선거에 또다시 나타나서 분탕질을 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그들은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로 민주당과 김포시민들을 갈라치기 하는가 하면, 시민단체의 의견조차 정쟁의 도구로 삼는데 급급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현재 각종 허위사실 유포 행위와 인신공격·음해성 네거티브에 대하여 선거사무소 신고센터를 통해서 관련 내용을 접수받고 있으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서 사법기관 고발조치 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하영 후보는 “이번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말로만 화합을 외칠것이 아니라 이제는 진정성을 가지고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만 진심으로 고민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정책을 통해서 시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에만 집중하는 선거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시장선거가 몇일 남지 않은  저로서는 전 직원까지 끌어들이는 음해와 네거티브가 감당하기 버거울 정도의 큰 고통이지만, 민주당 후보로 만들어준 시민 여러분의 열화 와 같은 성원 덕분에 힘을 내고 있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 모든 것을 극복해서 시민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에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시장이 원팀을 이뤄 김포시장 재선 성공과 시민이 잘사는 행복한 김포를 만드는 모습을 꼭 보여 드리겠다”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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