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재명 ‘김포공항 이전’ 공약…이준석 “제주도 관광산업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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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5-26 21:00본문
[국정일보=김포=엄기철기자]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김포공항 이전을 공약한 데 대해 “제주도 관광산업을 고사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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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가 25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OBS에서 열린 초청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 후보가 이렇게 제주도 선거를 도와준다. ‘이재명 단거리 항공편 폐지가 세계적 트렌드라면서 김포공항 이전 선언!”이라면서 “왜 계양 선거에서 갑자기 제주도 관광산업을 고사시키겠다는 발상의 선언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진짜 정신이 없나 보다”라고 했다.
이 대표는 “김포공항은 이미 국내 기업들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거점화를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비즈니스 승객에게 있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공항은 중요하다”고 했다. 김포공항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방송된 윤형선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TV 토론에서 “국내 단거리 항공편은 폐지하는 게 세계적 추세”라며 김포공항을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인천국제공항으로 통합하겠다는 것이다. 김포공항 활주로 일부는 인천 계양구에 속해 있다. 이 방송은 전날(25일) 녹화됐다.
페이스북 캡처 |
앞서 이 후보는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지난 1월 전국에 총 311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김포공항을 존치하는 상태에서 주변 공공택지를 개발해 8만호 등을 건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당시 이 후보는 “김포공항 존치 여부는 계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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