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일보

메인페이지로 가기  최종 기사편집 : 2026-07-30 18:08:48
국정일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모토


지역

[경기] '지하철 5호선 연장' 공약 놓고 민주·국힘 "서로 거짓"치열한 공방..선거분위기 과열
민주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2-05-29 22:14

본문

b1b247b80a5313b28f7c776807c235a4_1653830351_0989.jpg
 


[국정일보=김포=엄기철 기자] 6·1 지방선거 김포시 최대 이슈로 지하철 5호선 노선 연장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여야모두 교통문제를 승패를 가르는 주요 변수로 인식하면서 서로 거짓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치열한 공방을 벌이는 등 선거분위기가 과열되는 양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지하철 5호선 연장 공약에 고촌·풍무가 배제됐다며 포문을 열었다.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김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 20일 같은 당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으며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을 공약했지만 막상 배포된 공보물에는 김포시민들이 간절히 원했던 고촌·풍무를 지나는 노선이 아닌 '김포공항~계양~김포장기' 노선이 기재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가 서둘러 진화에 나서 추가 노선을 제시했지만 여기에서도 고촌·풍무는 포함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김은혜 후보가 '김포공항~계양~김포 노선'을 공약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5호선 계양연장을 공약했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해 5호선 노선을 마구잡이 그어대는 술수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힐난했다.   

이에 국민의힘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주장하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5호선 연장 관련 '김포공항~계양~김포장기' 노선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김병수 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들이 26일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앞서 기자회견 등을 통해 밝힌,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김포한강선)과 관련한 민주당 측 주장을 반박했다.


김 후보는 이날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은 서울 방화역(서울)-고촌역, 풍무역(김포)-검단역(인천)-김포경찰서-장기역(김포)-통진역(김포)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김은혜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가 '김포공항-계양-김포장기' 노선의 5호선 연장을 기획했다'는 민주당의 주장은 사실과 다른 거짓"이라며 "김포한강선은 오직 김포를 위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후보는 "김은혜 후보 진실캠프는 25일 김 후보의 교통 공약 중 하나인 '지하철 5호선 연장'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통해 '검단-김포-통진까지 김포한강선이 이어진다'고 설명한바 있을 뿐더러 5호선 연장은 윤석열 정부의 의지이기도 하다"며 민주당 측 주장을 재차 반박했다.


김 후보는 또, "정하영 후보는 4년 동안 무엇을 했냐"며 "문재인 정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하영 김포시장은 5호선 연장을 해내지 못했다"면서 "국민의힘 출마자 일동은 4년 후에 변명하지 않고 결과에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


김병수 후보는 "김포의 생명줄이 될 '5호선 연장'을 위해 당선 즉시 서울시장과 협의를 통해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국민의힘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주장하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5호선 연장 관련 '김포공항~계양~김포장기' 노선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와 김포지역 출마 후보자들은 이날 오후 김포시의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김은혜 후보 진심캠프는 지난 24일 본인의 교통 공약의 일환인 '지하철 5호선 연장' 관련 '검단~김포~통진'까지 김포한강선이 이어진다고 분명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후보 캠프는 해당 기자회견과 관련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측이 "고촌·풍무가 배제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서울지하철 5호선 ‘방화-계양’ 노선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사전선거투표일 하루 전, 급조해 공약을 발표했다"며 "김은혜 후보의 서울지하철 5호선 계양행 공약과 관련해 ‘실무자의 실수’라는 어처구니없는 변명으로 김포시민을 호도하더니, 이제는 ‘고촌역-풍무역-검단역-김포경찰서역-장기역-통진역’을 꺼내 들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믿을 수 없는 변명으로 일관하더니 이제는 뒤죽박죽된 쪽지 공약 덜렁 꺼내 들고 표를 달라 호소하고 있는 꼴"이라며 "더 이상 김포시민을 호도하지 말라. 국민의힘의 새빨간 거짓말에 속을 김포시민은 없다"고 일갈했다. 

이어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은 4년간 25만명이 넘는 시민들의 자발적 서명운동을 통해 이뤄낸 결과이며,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과 함께 50여 차례에 걸쳐 관계부처 등과 협의하며 만들어낸 성과"라며 "김병수 후보는 더이상 김포시민을 호도하지 말고 같은 당의 경기도지사 후보인 김은혜 후보와 말부터 맞춰 오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김병수 후보와 김은혜 후보 대변인도 즉각 정하영 후보 캠프의 논평에 반박했다.  

김병수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5호선 연장’을 또 공약했다"며 "대통령·서울시장·경기지사 모든 권력을 가졌던 때에도 우리 김포시민들의 염원을 외면한 그들이 윤석열 정권에서 다시 ‘5호선 연장’을 꺼낸 것은 김포시민들을 우롱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김병수 후보는 "(민주당과 달리)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는 다르다. 이번 임기 내 ‘5호선 연장’을 못하면 김포에 출마한 전체 후보자 모두 ‘차기 선거 불출마’를 시민 앞에 약속했다"면서 "저 김병수와 국민의힘 후보자들은 4년 후에 ‘변명’을 하지 않겠다. 결과에 반드시 책임지겠다. 김포의 생명줄이 될 ‘중전철’을 김포시민 여러분께 반드시 선물로 안기겠다"고 강조했다.

김은혜 후보 측 홍종기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민주당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는 국민의힘이 공약한 5호선 연장 노선이 김포가 아닌 인천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했다. 전부 허위주장에 불과하다"면서 "김포한강선은 김포시민을 위해 존재한다. 민주당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는 더 이상 허위사실로 김포시민들을 기만해선 안 된다. 지하철 5호선 연장은 김은혜 후보와 윤석열 정부의 공통된 의지"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주당 출마자들은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5호선 공약에 고촌, 풍무동이 빠져 있다고 주장했다.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다음은 국민의힘 김포시 출마자 일동의 입장문 전문
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김포시 출마자 일동이 하나된 목소리로 소상히 설명을 올립니다.

사랑하는 김포시민 여러분의 염원, ‘지하철 5호선 연장(김포한강선)’은 <방화역~고촌역~풍무역~검단역~김포경찰서역~장기역~통진역>까지 이어집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우리당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김포공항~계양~김포장기> 노선의 5호선 연장을 기획했다고 거짓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분명히 말씀을 올립니다. 김포한강선은 오직 김포를 위해 존재합니다.

그럼 저들이 주장하는 김은혜 후보의 5호선 연장 <김포공항~계양~김포장기>는 사실일까요. 김은혜 후보 진심캠프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의 교통 공약의 일환인 ‘지하철 5호선 연장’ 관련 “검단~김포~통진까지 김포한강선이 이어진다”고 분명히 설명했습니다. 

또 지하철 5호선 연장은 윤석열 정부의 의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의 거짓주장은 김포시민들께서 분명히 심판하실 겁니다. 도대체 정하영 후보는 4년동안 무엇을 하셨습니까.

김포 미래를 위해 지금이라도 선의의 공약 경쟁을 펼쳐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김포시민 여러분, 

앞선 4년 문재인 정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하영 김포시장 등은 지하철 5호선 연장을 해내지 못했습니다. 김포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무겁고도 무섭고 엄중한 명령을 비웃은 것입니다.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김포시 출마자 일동은 4년 후에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결과에 반드시 책임지겠습니다.

김포의 생명줄이 될 ‘지하철 5호선 연장’, 당선 즉시 서울시장과 협상하여 김포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김포시 출마자 일동 올림-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저작권자 ©국정일보,경찰일보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정일보기자모집(서…
자라섬꽃페스티벌
가평군의회
경찰신문

국정일보

제호 : 국정일보 | 등록번호 : 서울가 00314 | |.편집인/발행인 대표회장 : 권봉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일복
등록일 : 2009년 10월 15일 | 최초 발행일자 : 2009년 10월 15일 | 주소 : [02636] 서울시 동대문구 한천로 2길 107, 9층 (장안동, 형인타워)
대표 (02)2216-0112 | 편집국 (02)2217-1137 | 광고국 (02)2217-1102 | Fax : (02)2217-1138 | e-mail : press1102@hanmail.net
본 사이트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사용 및 전제를 금합니다.
Copyright© Since 2006 국정일보.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HAZONE.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