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병수 김포시장 당선자 "달라질 김포를 기대해달라"...현역 시장 누르고 12년만에 지방권력 교체
김포의 과제 해결 위한 ‘5대 핵심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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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6-02 22:23본문

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승리한 김병수 김포시장 당선자는 "달라질 김포를 기대해 달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김병수 당선자 캠프)
[국정일보 엄기철기자]2일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병수 후보가 김포시장으로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현역 김포시장인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후보를 누르고 승리해 12년만에 지방권력 교체를 이끌어냈다.
김 당선인은 개표 결과 당선이 확정되는 순간 “사랑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성실히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달라질 김포를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사우동 선거사무소에서 “저를 김포시장으로 뽑아주신 시민들의 열망을 잘 알고 있다. 김포에 변화의 숨결을, 특히 교통 인프라를 김포에 유치해야 한다는 그 준엄한 명령을 잊지 않고 내일부터 곧장 행동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GTX-D 김포~팔당 실현 등 김포의 교통문제부터 해결하고, 교육·문화·복지·의료 등 생활인프라를 확충해 ‘반듯한 김포’를 만들겠다”고 김포의 변화를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2014년부터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있으며 김포의 현안 해결에 앞장 서 왔다. 그러다 지난해 국민의힘 김포을당원협의회 수석부위원장에 임명돼 활동폭을 넓히다가 시장 후보에 올랐고, 이번 김포시장 첫 출마에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김 당선인은 교통정책 분야에서 브레인으로 통한다. 그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서울시 등을 오가는 등 실무협상을 도맡아 처리했다.
김 당선인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선거 기간 중 김포의 묵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5대 핵심 공약’은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GTX-D(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김포~강남(팔당) 실현 ▲한강신도시 대형종합병원·어린이전문병원 유치 및 김포국제의료센터 설립 ▲초대형 공공생활문화인프라 건립 ▲‘걷기예찬 김포’ 4대 명품 수변공원길 조성 등이다.
김 당선인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선거 직전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문제를 의식한 듯 "김포공항 이전 움직임을 보이는 거대야당으로부터 김포시를 지키는 파수꾼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포의 내일이 달라질 것'이라고 힘 줘 말했다. 그는 김포시민들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다시 신발끈을 조여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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