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인수위 신경전… 인수위 “업무보고 막 끝났다”… 野 “망신주기에 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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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6-22 23:31본문
▲ 김포시의회. (출처 = 김포시의회 홈페이지) |
[국정일보 엄기철기자]민선 8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의 활동을 놓고 위원회 측과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측간 신경전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우선 민선 8기 김포시의회 시의원으로 당선된 김기남 민주당 시의원 당선자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병수 시장 당선인 인수위 활동 대부분이 과거에 매몰되어 흡집내기와 망신주기에 열올리는 현상황이 개탄스럽다”며 “미래지향적인 상생의 정치로 김포 번영을 이끌어가야할 민선 8기가 되야 하지 않나 생각해본다. 통큰 정치는 안보이고, 김포당도 실종됐다”고 주장했다. 김기남 당선자가 언급한 ‘김포당’은 김병수 당선자가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언급한 발언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민주당 김포시의회 당선자들은 지난 20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시장직 인수이 활동의 위법성과 사당화에 우려를 표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인수위 활동의 자치법규 위반’, ‘현직 시의원 4인의 인수위 참여’, ‘인수위 특정 개인을 위한 사조직화’, ‘인수위의 자기모순적 형태’ 등을 문제제기했다.
이에 김포시 인수위 측은 이날 본지와 만나 “인수위 업무보고가 지난주에 마무리를 했다”며 “민주당 측이 ‘망신주기’에 열을 올린다고 했는데 무슨 망신주기에 열을 올렸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나아가 인수위 측은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민선 8기 김포시의회 당선자 입장에 유감을 표한다”며 “민선 7기 김포시정이 어떻게 운영됐고 개선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어깃장을 놓는 행위는 협치를 위한 과정이 아님을 밝힌다”고 입장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