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북도,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 추모주간 운영
-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전 도민 참여 추모 분위기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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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7-06 15:50본문

추모주간 첫날인 6일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아 헌화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어지는 직원 조회에서는 “전 도민이 추모에 동참하는 뜻깊은 기간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경건하고 차분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추모 기간동안 엄숙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청 전 직원이 추모 리본을 패용하고, 각종 회의나 행사 시작 전에는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진행하며, 음주를 동반한 회식이나 유흥을 자제하는 등 애도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추모 분위기는 도내 전역으로 확대된다. 도는 11개 시·군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에도 추모 현수막 게시 등 자발적인 동참을 안내했으며, 도 공식 홈페이지 등에 3주기 추모 안내 문구를 표출해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참사 3주기 당일인 15일에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3주기 추모행사가 개최된다. 행정안전부, 충청북도, 청주시 등이 유가족·생존자협의회 및 시민대책위원회와 공동주관하여 진행하는 추모행사는 “오송의 3년, 기억과 애도를 넘어 더 안전한 내일”을 주제로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이번 3주기 추모주간은 안타까운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고, 더 안전한 충북을 만들겠다는 굳은 다짐의 시간”이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한마음으로 추모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