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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도, 월동 꿀벌피해 조사 실시
- 도·시군·양봉협회 합동으로 2월 28일까지 집중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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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2-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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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언 기자 = 충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꿀벌이 사라지는 피해가 발생해 오는 2월 28일까지 월동 꿀벌 피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내에서 양봉을 사육하는 모든 농가이며, 조사방법은 벌 사육장 방문 후 확인해 조사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항목은 꿀벌 실종 및 폐사 원인으로 예상되는 꿀벌 응애(기생충)방제 활동내역, 월동전 꿀벌 사육현황 및 꿀벌 피해 현황이다.


한편, 이번 월동 꿀벌피해와 관련하여 농촌진흥청에서는 월동 시작시기인 11월이 평년 대비 따뜻한 날씨로 인해 일벌이 먹이를 찾아 외부 활동을 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벌통으로 돌아오지 못하거나, 수명이 단축(5개월→1개월)돼 피해가 큰 걸로 추정하고 있다.


도에서는 이번 조사결과를 분석해 3월중 양봉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피해 재발 방지와 양봉산업의 정상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도에서는 꿀벌 피해 재발 우려를 위하여 지난해 12월부터 시군 기술센터, 도 농업기술원, 동물위생시험소와 협력하여 피해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봉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시군과 협력하여 34건 53억원의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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