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화상병 예방, 과수 꽃 피기 전 제때 약제 뿌려야 효과적
- 배 꽃눈 튼 직후, 사과 발아기와 녹색기 사이에 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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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3-23 10:35본문
엄재엽 기자 =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사과,배 재배 농가에 화상병 예방을 위해 꽃피기 전 약제를 반드시 살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에는 꽃눈이 튼 직후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 동제 화합물(동제)을 뿌리고, 사과에는 발아기와 녹색기 사이에 동제 약제를 뿌리고 사과에 석회보르도액을 뿌릴 경우에는 꽃눈 트고 녹색 잎 펴지기 직전에 방제해야 한다.
대전지역의 약제 살포 시기는 지역별 과수의 생육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이번 주부터 가능하다.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표준 희석배수를 지켜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작업자는 농약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코와 입 주변을 완전히 밀착할 수 있는 산업용 분진 마스크와 보안경(고글), 방제복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고속분무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개화 전 방제' 이후 꽃이 피는 시기에는 '개화기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별 꽃 감염 위험도 예측정보*와 약제 품목에 따라 살포 시기를 알려 개화기 방제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화상병 예측 시스템 https:/fireblight.org
[국정일보] 엄재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