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낙원의 사과’라고도 불리는 과일 …제천 바나나
- 비타민 A, E 및 식이섬유, 무기질 이온 등 풍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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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3-22 10:09본문

신동언 기자 = 충북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시설하우스에서 대표 열대과일 바나나가 주렁주렁 열렸다.
낙원의 사과'라고도 불리는 바나나는 비타민 A, E 및 식이섬유, 무기질 이온 등이 풍부하다.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크리토판도 함유하고 있어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적정온도로 관리할 경우 정식 후 1년이면 수확할 수 있지만, 제천시는 5개월 늦은 17개월간 재배해야 수확이 가능하다. 바나나 생육이 정지되는 추운 겨울 때문이다.
시는 환경에 더 적응력이 높은 바나나 종을 구분하고자 지역적응 실증 실험도 진행했다. 통상 바나나는 키가 큰 삼척, 그린 2종 및 키가 작은 몽키 1종으로 분류된다.
키가 큰 두 품종은 첫 수확에 17개월 소요되나 측지(側枝·곁가지)에서 나온 1개를 함께 키울 수 있어 매년 수확이 가능하지만, 몽키의 경우 정식 3년차에 열매가 맺히는 것으로 더 높은 온도 요구 등 재배관리가 까다롭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석류, 천혜향, 무화과 등 아열대작물을 실증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올 하반기 준공예정인 아열대스마트농장 유리온실에서는 망고, 애플망고, 파파야, 구아바, 알로에 등 총 18종 아열대과수를 시험재배할 예정이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