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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강력 추진
- 체납액 징수 종합 대책 수립... 체납처분 강화, 생계형 체납자 지원 병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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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3-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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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엽 기자 = 대전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대전시는 17일 올해 체납액 징수 목표를 올해 이월 체납액 1,519억원의 30%인 459억원으로 설정하고, 시와 자치구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체납액 징수 목표액 달성 및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이월 체납액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금리인상 및 물가상승 등 징수 여건 악화로 지난해보다 206억원이 증가한 1,519억원 규모다.

지방세 주요 체납 세목은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재산세가 525억원으로 지방세 체납액 중 68%를 차지하며 세외수입은 과태료 체납액이 442억원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중 59.4%를 차지한다.

대전시는 현장 중심의 체납실태 조사를 통해 체납관리를 체계화하고 부동산 및 각종 채권에 대하여는 공매,추심 등 체납처분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명단공개,출국금지,관허사업 제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행정제재 등을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고의적,지능적 납세회피자에 대하여는 부동산 양도 등 재산은닉행위에 대한 사해행위 취소, 가처분, 가등기, 선순위 근저당 말소,청산종결법인 잔여재산 공매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활용하여 법적 대응도 강화한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납, 체납처분 및 번호판 영치 유예 등을 통해 납세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국정일보] 엄재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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