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가수 홍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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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7-11 10:37본문

암투병 중인 제천홍보가수 홍민(76)은 10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가수 홍민은 1947년생으로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1973년에 ‘고별’로 가요계에 데뷔, 대표곡으로는‘고별, 행복의 나라로, 석별, 고향초’등 많은 히트곡으로 여러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3년 9월 23일 제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대국민 홍보에 기여한 그는“암 선고를 받는 날 떠날 준비를 다 하지 못했는데 내가 가진 것을 의미 있는 곳에 나눠주고 가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내가 떠난 후에도 내 노래를 들으며 나를 기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이 날, 홍민 가수는“10일 KBS1‘가요무대’에서의 노래가 나의 마지막 고별무대가 될 것 같으니 많은 분들이 시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중현 재단 이사장은“예전부터 친한 형님으로 모시고 있었는데, 최근 병세가 나빠져서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형님의 고귀한 뜻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 깊은 뜻을 받들어 제천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더 힘쓰겠다.”고 답했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