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아열대 작목에 도전...열대과일인 애플망고
- 품종은 '설향'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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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8-24 12:41본문

한백베리농원 망고 재배 모습
충북 옥천군에서는 아열대 작목에 도전한 농가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열대과일인 애플망고의 생산자는 동이면 평산리에서 한백베리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현수 백명화 부부다.
옥천군 안내면이 고향인 한 씨는 대전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2011년 귀농해 아내 백 씨와 함께 깻잎 등 여러 작물을 심어봤지만 실패를 경험했다.
이 부부가 생산하는 딸기는 옥천로컬푸드 직매장의 대표적인 인기 품목이다. 품종은 설향으로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으며 무농약으로 재배한다.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작물을 찾던 부부는 우선 200평 정도에서 시범적으로 망고를 키워보기로 하고 재작년 애플망고 농사에 도전했다.
이 농가가 키우는 망고 품종은 어윈이며 화분재배를 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 망고 수확을 시작해 판매하고 있다.
한 씨는 “망고는 익으면 떨어지기 때문에 딸기보다는 수확할 때 손이 덜 가는 편이다. 그러나 온도 조절이 중요해 환경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사업비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아열대과수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 6개 농가에서 애플망고, 감귤류, 무화과, 석류 등 아열대과수를 1.0ha 정도 재배하고 있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