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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JMS_기독교복음선교회_여름_수련회,_무엇이_다른가.
말씀 통한 '영적 무장'...신앙의 본질에 집중하며 삶의 변화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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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8-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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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5년 기독교복음선교회 대학부 여름 수련회 현장. 선교회 교인들에게 여름 수련회는 말씀 교육을 통해 신앙을 점검하고 영성을 회복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수련회를 마친 뒤에도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지속적인 신앙의 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정일보 이성효 기자」 = 여름이 되면 한국 교회는 수련회를 진행한다.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하나님 너와 함께 하신다'를 주제로 지난 723일 전국 교역자 수련회를 시작으로 여름 수련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 기독교계의 여름 수련회를 돌아보면 폭발적 성장기였던 1980~1990년대에는 산기도원과 교단 수양관, 시골 교회 등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뤄졌다. 당시 수련회는 며칠간 불편한 숙식을 감내하면서도 기도와 찬양, 말씀에 집중하고 성령 체험을 갈망하며 신앙인으로서 본연의 모습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최근 교계의 청년 수련회는 최신 음향·조명 시스템을 활용하거나 MBTI 등 성향 분석 프로그램, 취업 상담 등 다양한 문화·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를 두고 변화하는 시대와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시도라는 평가가 있는 반면, 신앙 본연의 목적이 상대적으로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교계 일각에서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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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무장''하나님의 창조 목적' 실현에 초점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독교복음선교회 여름 수련회는 신앙의 본질과 영적 성장을 중심에 둔 운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선교회는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면서도 수련회의 핵심을 '영적 무장'과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 목적을 실현하는 데 두고 있다고 설명한다.

 

선교회는 여름 수련회를 말씀 교육을 통해 신앙을 점검하고 영성을 회복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소개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며 영적 성장을 이루는 과정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수련회를 마친 뒤에도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지속적인 신앙의 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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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에 참여한 교인들은 말씀을 들으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평소 해결하지 못했던 고민과 문제를 하나님께 기도하며 답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월명동 자연성전을 산책하며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부르고, 만물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막연한 존재가 아닌 삶 속에서 함께하는 존재로 체험하게 된다는 것이 교인들의 설명이다.

 

선교회는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한 목적에 대해 육신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함으로써 삶이 변화되고, 그에 따라 영이 하늘나라 형체로 변화되어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수련회는 이러한 신앙의 목적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으로 여겨진다.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형성된 신앙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삶의 중심이 된다는 것이 선교회의 설명이다.


하나님과 일대일 만남… 말씀 중심 수련회로 삶의 변화 추구

선교회는 수련회의 가장 큰 특징으로 하나님과의 일대일 만남을 통한 소통과 말씀 중심의 신앙교육을 꼽는다. 선교회 관계자는 “사회적 흐름이나 흥미 위주의 프로그램보다 신앙의 본질과 말씀을 우선하는 것이 수련회의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선교회의 여름 수련회는 개인의 영적 성장뿐 아니라 역사적 정체성과 사명 의식을 함께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존의 신앙 무장과 하나님과의 소통을 넘어 자신이 걸어온 신앙의 과정과 선교회의 역사, 그리고 개인의 존재 가치를 함께 돌아보는 교육적 성격이 강화됐다는 것이 선교회의 설명이다.


지난 202484일 주일말씀 ‘확실히 증거할 때’를 통해 정명석 목사는 “수련회를 통해 깨끗하게 했을 때 어떤 역사가 일어나는지를 배우고, 선교회의 내력과 자신의 가치를 더욱 깨닫고 배우기를 바란다”고 전한 바 있다.

 

선교회는 이를 통해 창조주 안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식하고, 새 시대 하나님의 역사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신앙생활을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 점검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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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수련회의 중심 '월명동 자연성전'

여름 수련회가 진행되는 월명동 자연성전은 선교회 초창기 교세가 확장되면서 조성됐다. 선교회에 따르면 정명석 목사는 많은 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장소를 위해 기도했고, 그 과정에서 월명동을 찾게 됐다. 이후 하나님의 구상과 사람들의 실천이 더해져 현재의 월명동 자연성전이 조성됐다고 설명한다.

 

월명동 자연성전은 수만 명이 함께 예배할 수 있는 잔디광장과 축구장, 등산로,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어 여름 수련회를 진행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자연성전 곳곳에는 조성 과정에서 하나님과 성령, 성자가 함께했다는 사연이 담긴 장소들이 있다고 선교회는 소개한다.

 

교인들은 산행과 탐방을 하며 자연성전 곳곳의 나무와 바위 등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하나님의 역사를 되새기며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선교회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인들이 자연 가운데 역사하는 하나님을 체험하고 새로운 신앙의 사연을 만들어 간다고 설명한다.

 

교인들의 신앙 성장을 위한 중요한 행사

최근 선교회의 여름 수련회는 개인의 신앙을 점검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역사와 선교회의 정체성을 함께 이해하는 시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교인들은 하나님의 역사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는지를 배우며, 자신이 그 역사 속에서 어떤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지를 함께 돌아본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여름 수련회는 특정 기간에 열리는 연례행사에 머물지 않는다. 선교회 관계자는 “여름 수련회는 하나님과 성령님, 성자와 더욱 깊이 교감하며 신앙을 다지고, 그 경험을 일상 속 신앙생활로 이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러한 점에서 교인들의 신앙 성장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정일보 이성효 기자 hyo4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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