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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충남도, 한·중 공해상에 부유식 풍력발전단지 만드나…"첫걸음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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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4-11-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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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에 비해 시간과 계절 구애받지 않아 유럽도 확대

도, 한·중 해상풍력발전 협력 세미나 개최로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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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충남도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한·중 해상풍력발전 협력 세미나'를 가진 가운데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중 전문가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2024.11.15.


국정일보 김우민 기자=김덕진 기자 = 충남도가 중국과 손잡고 도내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에 대응해 공해상에 대규모 부유식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걸음마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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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도는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란더옌 주한중국대사관 참사관을 비롯해 한·중 풍력발전 산업계, 학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해상풍력발전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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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중 전문가들은 토론과 발표를 통해 ▲해상풍력 최신 기술 동향 ▲한·중 해상풍력 정책 ▲해상풍력발전 협력 프로젝트 사례 등을 논의했다.

해상풍력발전은 태양광 발전에 비해 시간과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잇점

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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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미 유럽에서는 해상풍력 발전 확대가 매우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북해에너지협력체 9개국은 2050년까지 해상풍력발전 설비용량 목표를 260기가와트로, 영국은 현재 14.7기가와트의 발전 용량을 2030년까지 50기가와트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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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역시 지난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36년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목표를 28.9%로 설정하고 태양광 발전 중심에서 풍력 발전량 비중을 2021년 13%에서 2030년 40%로 개선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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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산둥성 지역 등을 중심으로 세계적 해상풍력 발전설비와 기술을 갖춘 중국과 해상풍력발전 기술과 정책적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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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학문·기술적 검토를 거쳐 한·중 공해상에 단계적으로 100기가와트 이상의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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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지사는 "한국과 중국 공해상에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이 실현되면 국가적인 재생에너지100(RE100) 대응은 물론이고,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정부에 제안하는 등 해상풍력발전도 충남이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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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김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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