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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세훈 "2025년, 더 밝은 길 시민들과 함께 걸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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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4-12-3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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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정뉴스]31일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앞두고 보신각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행사장 주변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2025년, 더 밝은 길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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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024년이라는 길도 끝자락에 다다랐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보니, 우리가 함께한 희로애락의 시간들이 깊이 새겨져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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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순간 정치의 본질을 다시 생각한다. 국민이 불안하지 않게 일상과 안전을 지키는 것. 더 이상 국민들이 정치 때문에 고통 받지 않으면서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것이 정치의 존재 이유이자 시대적 소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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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비롯한 연말·연시 행사들을 대폭 축소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시민 여러분과 차분하게 새해를 맞이하려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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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이날 자정 보신각에서 진행될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대비해 행사 운영본부를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행사장 일대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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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1시40분부터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5만여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는 ▲현장상황실 운영 ▲안전인력 배치 ▲교통통제 및 대중교통 막차 연장 등 대책을 마련하고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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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내년 1월4일까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애도 묵념을 시작으로 시민 타종인사 10인만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게 치러진다.

 

[서울=국정일보 권봉길 기자]=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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