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군 “부지 확보 해결… 군립의원 건립 ‘탄력’”
21일 가평군-국방시설본부 협약… 국유재산 협의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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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8-21 21:49본문

가평=[국정일보 안종욱 기자]= 경기 가평군과 군민들의 숙원사업인 군립의원 건립이 국방부의 협조로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탄력을 받게 됐다. 가평군과 국방시설본부가 21일 건립부지 매각을 위한 협력에 나서면서 그동안 사업의 최대 변수였던 부지 문제가 해결 단계에 들어섰다.
● 부지 문제 풀리며 사업 추진 ‘탄력’
가평군은 21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태원 군수와 김익준 국방시설본부 경기북부시설단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국방시설본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군립의원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방부 소유 국유재산의 협의매각을 추진하고, 해당 부지를 군립의원 건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가평군은 2024년 7월 구 국군청평병원 부지를 군립의원 건립부지로 선정한 뒤 올해 1월부터 부지 매입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협약으로 부지 매각을 위한 양 기관의 역할과 절차가 구체화 되면서 군립의원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 24시간 응급실 갖춘 공공의료 거점 조성
군립의원은 청평면 청평리 259-4번지 일원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응급의학과, 내과, 신장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등 6개 진료과를 갖추게 된다. 가평군은 군립의원을 2027년 10월 착공해 2029년 7월 개원할 계획이다.
김익준 국방시설본부 경기북부시설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립의원 건립부지와 관련한 사항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양 기관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사회와 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국방시설본부와의 이번 협약으로 군립의원 건립을 위한 부지 확보가 구체화되면서 사업 추진이 한층 확실해졌다”며 “국방시설본부와 긴밀히 소통해 군립의원이 지역의 공공의료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국정일보 안종욱 기자] ajw0816@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