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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 얼음팩 재사용해 자원절약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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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2-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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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 울산시는 한 번 쓰고 버러지는 얼음팩을 재사용하는 사업을 통해 환경오염 방지와 자원 절약 효과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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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2022년 6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고흡수성수지 얼음팩과 친환경 얼음팩에 대한 순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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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더 협의회, 지역자활센터, 울산자원순환사업협동조합 등의 단체와 함께 공동주택,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177개소의 수거함을 통해 얼음팩을 수거 후 세척한 뒤 무상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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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거한 얼음팩은 129t(43만개, 1개당 0.3㎏)으로 이 가운데 93t(31만개) 가량을 전통시장, 회센터, 음식점 등 52개소에 무상 공급해 지역 상인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자원을 절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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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도 전용 수거함 설치 점검, 수요처 조사 등을 통해 ‘얼음팩 순환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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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 버려지는 고흡수성수지 얼음팩의 경우, 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지난 2023년 4월부터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생산에 폐기물부담금(313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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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흡수성수지는 체적의 50~1000배의 물을 흡수하는 플라스틱으로 수분이 많아 소각이 어렵고, 매립 시 자연 분해에 500년 이상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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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친환경 얼음팩 소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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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계자는 “자원 절약과 환경 보전을 위해서는 처리가 어려운 고흡수성수지 얼음팩 사용을 자제하고 물·전분 등을 냉매로 하는 친환경 아이스팩을 사용해 달라"며 “가정에서 배출된 얼음팩은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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