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충북도 협력으로‘ 제4산단 ’추진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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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22일 충청북도, 충북개발공사와 제4산업단지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천시)
충북취재본부=[국정일보 김남준 기자] = 제천시와 충청북도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체됐던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정상화를 이끌어냈다.
제천시는 22일 충청북도, 충북개발공사와 제4산업단지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그동안 주요 현안에 대한 협의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민선9기 출범 직후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최우선 현안으로 선정하고, 신용한 충북도지사에게 사업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건의해 왔다.
신용한 지사 역시 제천 제4산업단지가 충북 북부권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는 데 뜻을 같이하며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였다.
이를 계기로 충청북도, 제천시, 충북개발공사가 참여하는 ‘제천 제4산업단지 추진 정상화 전담반’이 구성되면서 사업 정상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의가 시작됐다.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반은 지난 7월 24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주요 쟁점에 대한 집중 논의를 이어갔다. 그동안 실무 차원에서 해소되지 못했던 현안에 대해서는 신용한 지사와 이상천 시장이 직접 나서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제천 지역 도의원과 제천시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해져 전담반 구성 한 달여 만인 지난 8월 28일 주요 쟁점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사업시행자인 충북개발공사는 올해 산업단지계획 승인과 토지보상 등 선행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와 제천시도 관련 행정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고 기업 유치 활동을 병행해 제4산업단지 조성을 최대한 앞당길 예정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4산단이 단기간에 정상화될 수 있었던 것은 충청북도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 덕분”이라며 “2027년 착공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제4산단을 우리 시 투자유치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 제4산업단지는 총 24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향후 우량 기업 유치와 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취재본부=[국정일보 김남준 기자] knj900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