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철길숲 4.3km 개통…시민들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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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03-22 13:36본문
최규환 기자 = 포항 효자교회에서 옛 포항역 구간 ‘포항철길숲’이 3월 셋째 주말에 완전 개통으로 나들이객들로 크게 붐볐다.
4.3km의 철길숲은 어울누리길, 활력의길, 여유가 있는 띠앗길, 추억의길로 나눠 조성됐으며, 그곳에는 자전거길, 산책로, 체력단련장, 댄싱프로미너드, 갤러리, 폐철길, 음악분수, 불의정원, 오크의정원, 유아놀이숲, 애환의숲, 정자 등이 나들이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었다.
포항시는 포항역의 흥해읍 이인리 이전 뒤 폐선이 된 이곳 일대에 국?도?시비 258억 원을 들여 도시숲을 조성, 지난해 12월 완전 개통했다.
체력단련장에는 어르신들의 큰활차, 허리돌리기, 옆파도타기 등의 운동기구들이 잘 설치되여 있다.
또 도시숲 곳곳에는 수령 200년 이상 된 것으로 전해지는 우람한 팽나무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군데군데 보존한 철길과 그 철길로 걸으며 옛 추억을 떠올리는 어르신도, 재미삼아 그 뒤를 뒤따라 걷는 아이들도 있었다. 철길건널목과 차단기, 철도 제어기 등은 포항철길숲의 운치를 한층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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