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 경기도 첫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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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05-08 15:31본문
이종선 기자 = 경기지역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이 여주에 문을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렴한 이용료에 각종 편의시설, 공공병원과 연계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여주보건소 옆에 문을 연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연면적 1천498㎡ 규모 1층에는 모자건강증진실, 2층에는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쓰는 산모실 13개를 갖췄다. 2층 출입구에는 에어커튼이 설치돼 있고 신생아의 안전을 위한 사전관찰실과 음압실 등 24시간 감염관리 시스템이 적용됐다.
경기도의료원이 위탁 운영을 맡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요금은 민간 산후조리원의 70% 정도인 2주 기준으로 168만 원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셋째 이상이거나 수급자, 장애인일 경우 50% 감면받을 수 있다.
여주시 월송동에 살고 있는 지역민은 “지역적으로 가까운 곳에 생겼다는 게 부모님이나 가족들, 저한테도 많이 편하고 비용 면에서도 부담감을 많이 덜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민선 7기 경기도의 보건분야 핵심 공약사항인 ‘공공산후조리원’ 아이 낳기 좋은 경기도를 위한 것으로 개원식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에서도 좀 더 빠르게 많이 공공산후조리원을 만들어서 출산이 부담이 아닌 축복이 될 수 있게 노력해보겠다”며 “경기도는 도민들이 양질의 산후조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공공산후조리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는 오는 2022년에는 포천에 공공산후조리원이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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