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스코, 새 부생가스 발전설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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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05-10 15:03본문
최규환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고효율·친환경 부생가스 발전설비가 들어선다.
포스코는 지난달 24일 포항근로자복지회관에서 ‘포항 부생가스 발전설비 대체 신설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가졌다포스코는 지난 1월 25일 환경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약(MOU)’을 맺은데 이어 2월 25일 경북도·대구시와 체결한 ‘미세먼지 저감 공동대응 협약’에 따라 장기 사용중인 부생가스 발전설비를 신설하여 정부의 환경관리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는 중장기적으로 전력수요 전망 및 이에 따른 전력설비를 확충하는 국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중점과제인 수요관리 중심의 에너지 정책(분산형 전원확대)에 부합하고 국가적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발전설비는 2021년까지 폐쇄 예정인 장기 사용한 부생가스 발전설비 6기를 대체하는 설비로 총 3천500억원의 투자비가 투입돼 오는 2021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용량은 150MW급이며, 효율은 장기 사용중인 기존 부생가스 발전설비 대비 약 20% 높은 46%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내·외 경기침체로 철강산업 투자가 위축된 상황 속에서 건설 기간 동안 연인원 10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를 창출하고 설비공급사나 시공사 선정에서도 포항지역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발주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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