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POSTECH 조동우 교수팀, 인간 각막 구조 모사해 투명한 인공 각막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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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05-17 15:37본문
최규환 기자 = POSTECH(포항공대, 총장 김도연)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 창의IT융합공학과 장진아 교수팀은 경북대 의대 안과 김홍균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탈세포화 된 각막 조직과 줄기세포를 섞어 만든 바이오잉크를 사용해 3D 프린팅 기술로 인공 각막을 제작했다. 지금까지 각막이 심각하게 손상되면 사람의 각막을 이식받아야 했다.
하지만 각막기증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국내에서만 2018년 기준으로 2000여명이고, 평균 6년 이상을 기다려야 각막을 기증받을 수 있었다.
3D 프린팅 기술은 노즐을 통해 내부 잉크가 나오면서 만들어지는데 노즐을 지날 때 마찰력이 생기기 때문에 그 때 만들어 지는 전단 응력이란 힘이 있다.
연구팀은 이 힘을 조절해 콜라젠 섬유 구조의 배열을 제어하고, 실제 사람의 눈처럼 격자무늬를 지니는 투명한 인공 각막을 만들 수 있었다.
장진아 교수는 “3D 프린팅 시 발생하는 응력을 이용해 각막 미세 구조를 모사해 체내 안정성과 투명성을 모두 확보한 연구”라며 “각막 대체제로 상용화 된다면 각막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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