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POSTECH 김원종 교수팀, 염증성질환 치료하는 나노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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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06-10 12:57본문
최규환 기자 =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도연) 연구팀이 이 일산화질소를 잡아먹는 새로운 개념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해 학계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POSTECH은 화학과 김원종 교수·통합과정 여지원, 이영미 박사 연구팀이 일산화질소에 감응하는 가교제를 이용, 몸 속 일산화질소를 포집하는 나노 크기의 하이드로젤을 개발, 동물실험에서 기존 치료제보다 우수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2017년에는 일산화질소에 의해 끊어지는 가교제를 합성, 일산화질소에 감응하는 매크로 하이드로젤을 개발해 주목을 모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한 발 더 나아가, 일산화질소를 직접 포집해 소모하는 나노크기의 하이드로 젤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연구를 주도한 김원종 교수는 “지금까지 일산화질소를 억제하는 약제들은 생체분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인슐린 저항성, 심혈관 이상 등의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며 하지만 “이 나노젤은 일산화질소를 직접 포집한다는 새로운 전략으로, 효과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했을 뿐 아니라 기존 약제의 부작용을 줄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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