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위대한 유산한글 고찰 학술대회
세종여주문화재단,573돌 한글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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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10-11 16:58본문

조관식 기자=573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이야말로 애민정신과 평등교육, 과학, 문화, 예술까지 총망라된 인류 최고의 문자’임을 다시 한 번 고찰하는 학술대회가 지난 10월 8일 여주시에서 개최됐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가 주관한 2019 한글날 학술대회 ‘위대한 유산 한글에서 사람중심 행복의 길을 묻다’는 이날 대회의 공동위원장인 이현희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장의 ‘세종의 한글창제와 관련된 몇 문제’와 이준식 독립기념관 관장의 ‘한글운동의 역사적 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현희 원장은 백성을 위한 애민정신으로 언문 자모 28자를 학자들과 만든 세종이야기와 함께 정인, 신숙주, 성삼문 강희안에서 신미대사까지 한글창제와 얽힌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가갸거겨식’ 문자 이름을 ‘한글’로 작명하게 된 역사적인 배경도 설명했다.
최남선, 유근, 주시경 등이 활동했던 조선광문회 출입인사들이 공동으로 작명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의견을 낸 그는 왕릉 천장 당시 석물과 신도비 등은 옮기지 못했다며 세종대왕이 잠들어계신 여주시에 사는 시민들은 지금이라도 함께 오지 못한 세종대왕 신도비의 가치와 역사적 의의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고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학술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이항진 여주시장은 “세종대왕님이 잠들어 계신 곳인 여주시에서 의미 있는 학술대회가 열려서 기쁘다”며 우리의 생각을 전하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는 의사소통에 꼭 필요한 문자를 만들어주신 세종대왕의 위대함을 늘 가슴에 새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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