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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주민·전문가 참여, 열띤 토론공방
충남 송전선로 철탑 피해 대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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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12-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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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효 기자 = 충남 송전선로 철탑 피해 대책 토론회가 23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어기구, 범대위 상임위원장, 충남 노후석탄화력 범도민대책위원회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주최로 지역 주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사회는 구본현 어 의원 보좌관이 진행 했으며, 2부 사회는 김정진 범도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의 진행으로, 황성열 상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로 참석한 전문가와 공무원 간에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지역 주민들은 바람만 불어도 굉음과 철탑에서 무서움을 느끼는 소리가 난다며 항의성 고성도 있었다.


 서천의 아름답던 동백정 해수욕장이 훼손되고 발전소 석탄 수송차량 들로 시꺼먼 분진은 마을 사람들의 악제의 피해로 돌아온다고 토론장을 향해 항의하기도 했다.


 특히 자유 토론에서 서천 홍원항 조덕환 주민대책위원장은 지역 주민을 대표하여 그동안의 상황을 설명하고 석탄화력발전소가 약30기로 전국 60기의 절반인 50%가 밀집되어있다“고 주장하며 충남지역에 배출되는 미세먼지는 수도권의 4배나 많다고 말했다.


 또한 서천 화력발전소가 83년에 준공되어 36년의 세월에 수 십년간 마을 주민의 건강한 삶을 묵살하고 발전소 건설 때문에 그 모든 피해는 우리 지역주민 피해로 돌아왔다“며 이제라도 국민의 주권을 찾아야 한다“며 1구간이라도 철탑을 철거하고 지중화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당진에 유종준 사무국장은 검정양복을 입은 건장한 청년들이 집회현장에 들어와 주민들에게 폭행 폭언을 했다고 주장 하며 답답한 마음을 말하기도 했다. 


 우리 사회가 아직 일부 몰지각한 행동을 보여 한해를 보내며 씁쓸하다고 말하며, 정부는 국민에 주권을 외면하지 말고 찾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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