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립공원 무등산을 사랑하는 사람
일주일에 2-3번 산에 오르며 쓰레기를 줍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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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12-31 14:31본문
문이주 기자 = 쓰레기 봉지를 벨트에 차고 무등산을 일주일에 두 세 번씩 다람쥐처럼 오르내리며 쓰레기를 줍는 사람이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산수동에 사는 김영수씨는 새벽 4시 반이면 집을 나와 인근의 산을 다니며 건강생활을 한다.
요즘 사업이 신통치 않아 주로 혼자서 산을 다니며 자연을 만끽한다.
등산객들은 자기의 쓰레기는 거의 가져가지만 혹시 몰래 흘려버린 쓰레기가 있을까 하여 쓰레기봉지를 가지고 다니는 버릇이 되어 조그마한 쓰레기까지 다 줍는다고 했다.
김영수씨는 고향이 무등산이 소재한 광주시 북구 금곡동이다. 그래서 더욱 무등산이 사랑스럽다고 한다.
산에 다닐 수 있는 한 언제나 쓰레기 봉지는 챙겨 다니겠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