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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남대, 대청호 수질보전 전제로 합리적인 규제개선 건의
- 김완섭 환경부장관, 김영환 충북도지사 청남대에서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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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4-2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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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환경부장관, 김영환 충북도지사 청남대에서 만남 


신동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에게 청남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22일 청남대를 방문한 김완섭 장관과 김영환 지사는 최근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에 따른 운영 성과를 확인하고 청남대 발전 방안 및 규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청남대는 두 차례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으로 인해 청남대 내 교육문화원 건립, 음식점 운영, 모노레일 설치 등이 가능해져 관광 인프라가 대폭 확장됐다. 


그 결과 관람객이 전년 대비 5.23% 증가했고, 역사‧생태‧문화 교육활성화, Cafe The 청남대 운영, 전망대 모노레일 설치 사업 추진 등 가시적 성과를 이루고 있다.


규제 개선에 따른 상수원 수질오염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오히려 충북도의 철저한 환경 관리 대책으로 대청호의 수질은 점차 개선됐으며, 환경교육센터를 개소해 환경교육의 현장학습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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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대청호 수질보전 전제로 합리적인 규제개선 건의 


그러나 여전히 남아있는 규제 탓에 청남대의 관광지로서의 성장은 한계에 다다랐고, 이는 문의면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문의면 지역은 대청댐 건설 당시 수몰로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고, 이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생업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실제로 문의면 인구는 `75년 1만 3천여 명에서 `25년 3천 5백여 명까지 급감하여 지역 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다. 청남대 관람객이 와도 관광 인프라가 부족해 돈 쓸 곳이 없다 보니, 문의면은 물 지키는 파수꾼 역할만을 강요받아 왔다. 


김영환 지사는 청남대를 걸어서 들어올 수 있는 보행교 설치, 친환경 도선 등 지자체 책임하에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


이에, 김완섭 장관은 “상수원 보호구역에서는 수질보전이 최우선 돼야 하며, 이를 지키는 것을 전제로 큰 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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