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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문화관광, 생태환경, 연구연수 관련 공공기관 유치 천명 /국정일보 엄재엽 기자
행정수도 이전 및 충남 혁신도시 대응이 공주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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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11-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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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엄재엽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행정수도 이전?완성과 충남도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유치 전략 및 추진방향을 명확히 설정,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1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행정수도권을 정립하고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지역을 세종시 건설 피해지역인 공주시까지 확대하고 우선 배치한다는 방침이 수립되도록 정부와 국회 등 정치권에 지속 건의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우선, 세종시 경계인 동현동에 조성 중인 스마트 창조도시 공공청사 부지를 조속히 완공할 것과 이전 희망 공공기관에 구체적인 부지 제공 계획을 제시할 것을 지시했다.

이전 가능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120여개를 대상하되 공주시의 특성을 바탕으로 ▲역사문화도시에 걸맞은 문화?관광 관련 기관 ▲계룡산, 금강을 활용한 생태환경 관련 기관 ▲세종 및 대전정부청사, 대덕연구단지 등과 관련된 연수 및 연구기관 등을 찾아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주시 공공이전 추진단’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유치 대응전략과 로드맵 등 추진방향을 명확히 마련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 공공기관 유치 홍보(방문)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 전개 필요성도 강조했다.

제도적으로는 ‘공공기관 유치 지원 조례’를 제정해 이전 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수도 완성 및 공공기관 이전 공주시 혁신협의회’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해낸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세종시 건설의 큰 방향이 결정된 지 10년이 넘었다. 그 당시 대응하고 결정된 것이 10년 후 삶을 좌우했듯, 앞으로 미래 10년을 좌우할 대응전략에 지금부터 만전을 기해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행정수도 완성과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우리시 지역 발전의 계기로 삼아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거쳐 명확한 추진방향을 설정해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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