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공설 자연장지 조성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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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12-10 17:32본문

9억5000만원을 확보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보은군이 화장률의 지속적인 상승에 대비하고 친자연적 장사시설을 선호하는 군민의 장사수요를 충족하고자 그간 노력해 온 결실로서 총 사업비 106억원 중 국비 총19억원을 2022년까지 2년에 걸쳐 지원받게 됐다.
보은군은 전체 면적의 68%가 임야이나 사유림을 소유한 세대는 7%에 불과해 가족이 사망했을 경우 장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국비 확보로 보은읍 누청리 58-1번지 공동묘지 일원 63,874㎡에 공설 자연장지를 조성하게 됐다.
보은군 공설 자연장지는 ‘정이품송 후계목’을 활용한 수목장을 포함해 약2만기의 유골을 안치할 수 있는 자연장지와 주차장, 관리사무소, 추모공원 등 기존 공동묘지를 친환경 공원 형태로 조성해 추모와 휴식이 함께하는 최고의 명소로 탈바꿈해 장묘문화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공동묘지 재개발 사업을 통해 부족한 장사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에게 질 높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공설 자연장지가 준공되면 유골을 매장 봉안하는 방식보다 국토 훼손을 줄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친환경적으로 안치할 수 있는 자연장지를 많은 군민들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정.경찰일보] 신동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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