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허태정 시장“일상회복! 이제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 허 시장 23일 긴급브리핑 열어, 스스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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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11-23 15:23본문
손화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확진자 증가로 이제는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시점" 이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일상회복은 단계적으로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모든 방역이 완화된 것으로 인식하는 방역 해이로 이어지고 있다" 며 "또 일정 기간 경과로 백신효과가 떨어진 어르신과 예방접종을 시작한 아동·청소년층의 확진자 비중이 절반을 넘고 있어 이는 심히 우려스러운 사태" 라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허 시장은 "일상의 불편과 소상공인 · 자영업자의 생업 유지에 고통이 너무나도 크고 오래 지속돼왔기에 일상회복은 자율과 책임을 전제로 공동체가 서로를 믿고 선택한 길" 이라며 "자율과 책임이라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 시와 의료계가 총력을 기울인다 해도 감당하기 어렵다" 고 호소했다.
허 시장은 " 지난 1년 10개월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가 힘이 들고 지쳐있지만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고 완전한 일상을 회복하려면 개인과 가족, 기관과 단체 등에서 모두가 스스로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허 시장은 "어렵게 시작한 일상을 종전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가지 않도록 5가지 방역수칙 준수를 반드시 지켜달라" 고 당부했다.
허 시장이 강조한 5가지 방역수칙은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출입자 명부 작성 ▲실내·외 마스크 착용 ▲증상 있다면 가까운 선별 검사소에서 신속한 진단검사 ▲실내 자주 환기 백신접종(추가접종포함) 등이다.
허 시장은 "그동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왔던 것처럼 대전 공동체의 힘으로 지금의 고비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 며 기본 방역수칙 준수 참여를 거듭 부탁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의료진의 헌신과 시민들이 생계를 위협받으면서까지 지켜온 일상회복이 3주가 지나면서 확진자가 1일 한 자리 숫자에서 지난 22일에는 68명까지 발생하는 등 매우 위중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아울러 일상회복 전환의 중요한 지표인 코로나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79%가 넘고 수도권 환자 5명까지 포함하면 96%로 위험 수준에 도달한 상황이다.
허 시장은 " 그동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께서 생계까지 위협 받으면서 얻어낸 값진 일상회복을 이대로 반납할 수 없다" 며 " 이 위기를 다시한번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국정일보] 손화진 기자 pp3269@hanmail.net





